전체메뉴

검색
  • "스릴러·코믹 오피스물 재미 모두 잡았다"…김혜수 '연기 리즈' 또 경신
    "스릴러·코믹 오피스물 재미 모두 잡았다"…김혜수 '연기 리즈' 또 경신
    영화 2025.01.10 17:00:00
    디즈니+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트리거’의 1~2회가 최근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올해 야심찬 라인업을 준비한 디즈니+가 첫 주자로 ‘트리거’를 선택한 이유를 단번에 알아 챌 수 있었다. 특히 오랫동안 ‘여신 톱 배우'로서의 자리를 지키다 얼마 전부터 ‘생활 연기의 달인'으로 변신·성공한 김혜수의 커리어가 이번 작품에서 또 한번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다. 머리를 질근 묶고 검은 패딩에 폼 안 나는 꽃무늬 백팩을 맨 그는 영락없는 열혈 피디 자체로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 수차례 일정 변경 끝에 봉준호 신작 '미키 17' 2월28일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
    수차례 일정 변경 끝에 봉준호 신작 '미키 17' 2월28일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
    영화 2025.01.10 10:40:24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수 차례 개봉 일정을 변경한 끝에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미키 17’을 오는 2월 28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개봉 일은 3월 7일이다. 또한 미키 역을 맡은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20일 내한해 직접 한국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 대마초·연기력 논란 '오겜2' 탑 최승현 결국 인터뷰 나선다…'대국민 사과' 가능성
    대마초·연기력 논란 '오겜2' 탑 최승현 결국 인터뷰 나선다…'대국민 사과' 가능성
    영화 2025.01.10 09:53:03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서기로 결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마초를 비롯해 연기력 논란 등으로 그동안 ‘오겜2’ 출연 배우들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그는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0일 넷플릭스는 오는 15일 최승현이 ‘오겜2’ 관련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최승현이 커다란 용기를 내 기자들과 만날 결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마초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비롯해 연기력 논란 등에 대해
  • '오겜 스타' 이정재·'연기의 신' 이병헌 "'오겜'은 K콘텐츠 위상 몇 단계 높인 작품"
    '오겜 스타' 이정재·'연기의 신' 이병헌 "'오겜'은 K콘텐츠 위상 몇 단계 높인 작품"
    영화 2025.01.10 00:00:00
    “'오징어 게임'은 K콘텐츠의 위상을 몇 단계 이상 높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K컬처의 힘은 해외에 나가면 더욱 실감하게 되는데 감개무량합니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과 이정재는 최근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오겜'을 통해 달라진 한국 대중문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즌1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즌2도 시즌1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개 첫 주 기준 시청 시간이 5억 시
  • 황동혁 세계관 반영 '가장 아름다운' 현주 역 박성훈 "'세상의 모든 현주'에게 따뜻한 시선을"
    황동혁 세계관 반영 '가장 아름다운' 현주 역 박성훈 "'세상의 모든 현주'에게 따뜻한 시선을"
    영화 2025.01.09 00:10:00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현주 역을 맡아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던 중 배우 박성훈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부적절한 이미지를 실수로 게재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높은 인기와 관심만큼 따가운 질타의 목소리도 높았다. 널리 알려진 인물에 대한 도적적 기준이 높은 한국 사회의 특징이 맞물리면서 부정적인 여론은 좀처럼 잦아 들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용기를 낸 박성훈은 8일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을 만나 시종일관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수 차례 사
  • 시종일관 눈물로 사죄한 '오겜2' 박성훈 "머리 숙여 깊이 사죄…평생 반성하고 또 반성할 것"
    시종일관 눈물로 사죄한 '오겜2' 박성훈 "머리 숙여 깊이 사죄…평생 반성하고 또 반성할 것"
    영화 2025.01.09 00:00:00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시즌1에 버금가는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 관련 논란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작품의 인기만큼이나 출연 배우들에 대한 글로벌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부정적 이슈는 더욱 확대 재생산될 수 밖에 없다. 특히 황동혁 감독이 가장 아끼는 캐릭터이자 황 감독의 세계관이 반영된 역할인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현주 역의 박성훈은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던 차에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실수로 올라간 일본 성인물 이미지에 발목이 잡혔다. 해당 이미지는 ‘오겜2’를 패러
  • 400만 눈앞 '하얼빈' 해외 117개국 판매…"한국 역사 영화로 의미 깊어"
    400만 눈앞 '하얼빈' 해외 117개국 판매…"한국 역사 영화로 의미 깊어"
    영화 2025.01.08 10:13:36
    안중근 의사의 1909년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이 미국, 일본, 프랑스, 호주, 스페인 등 117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CJ ENM이 8일 밝혔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미 현지 관객을 만나고 있고 호주, 뉴질랜드, 대만 등에서는 이달 말께 개봉을 한다. 나머지 나라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CJ ENM은 "우리나라의 특수성이 강한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가 117개국에 판매됐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깊다"며 "우민호 감독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현빈을
  • '오겜2' 2주 연속 글로벌 시청 1위…시즌1도 '역주행'
    '오겜2' 2주 연속 글로벌 시청 1위…시즌1도 '역주행'
    영화 2025.01.08 10:11:16
    '오징어 게임2'가 2주 연속으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출연 배우들의 잇단 논란과 엇갈린 외신 평가 등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정치 경제 상황과 맞닿았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시즌1의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월 첫 주(12월 30일∼1월 5일) 글로벌 시장에서 '오징어 게임2' 총시청 시간은 4억1710만 시간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를 총 러닝타임(7시간 10분)으로 나눈 시청 수는
  • 43년차 관록의 여배우의 아우라 폭발…강애심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온기를 불어넣다
    43년차 관록의 여배우의 아우라 폭발…강애심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온기를 불어넣다
    영화 2025.01.08 00:00:00
    유혈 낭자한 게임장, 네가 죽어야 내가 살 수 있는 살벌한 ‘오징어 게임장’ 한편에서는 따뜻한 가족, 이웃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죽음의 게임장에서 이같은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 주인공은 바로 도박 빚을 진 아들 용식의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뛰어든 금자다. 때로는 오지랖 넓게 게임 참여자들의 사생활에 대해 매너 없이 불쑥 질문을 하고, 아는 척을 하고, 늦게 얻은 듯한 아들 용식(양동근 분)을 애지중지하면서도 기센 엄마로 돌변해 윽박지르는 금자 역에서 올해로 배우 경력 43년 차 여배우의 아우라가 폭발했다. 선을 넘는 간
  • '동물적 연기력' 양동근 "발버둥 칠 땐 안 왔는데…연예인병 20대·병풍 시절 30대 지나 모든 것 내려 놓으니 기회가 오네요"
    '동물적 연기력' 양동근 "발버둥 칠 땐 안 왔는데…연예인병 20대·병풍 시절 30대 지나 모든 것 내려 놓으니 기회가 오네요"
    영화 2025.01.07 07:50:00
    아역 출신 배우 양동근은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 캐릭터 해석 능력을 본능적으로 타고난 ‘동물적인 본능 감각’을 가진 ‘짐승같은 배우’로 통한다. 1987년 데뷔해 올해로 배우 경력이 40년이나 되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인 그는 실제로 어떤 역할을 맡든 그 역할에 몰입해 역할과 ‘물아일체’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최근 다소 긴 공백기를 보내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는 이 작품에서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용식 역을 맡았다. 특히 용식
  • '오겜2' 황동혁 감독 "작품 속 게임도 메시지…강한 유대감·배제 속성 가진 잔인하고 묘한 게임의 의미 담았다"
    '오겜2' 황동혁 감독 "작품 속 게임도 메시지…강한 유대감·배제 속성 가진 잔인하고 묘한 게임의 의미 담았다"
    영화 2025.01.07 07:00:00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1은 현재까지 누적 시청시간이 22억 시간을 넘긴 넷플릭스 최고 인기 콘텐츠다. 시즌1이 공개됐던 당시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었고 이정재를 제외한 배우들이 신인급에 가까워 관심이 그다지 높지는 않았다. 오히려 화제가 됐던 것은 넷플릭스가 25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했다는 사실이었다. 반응도 시즌2만큼 빠르지 않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시간 조회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시즌2는 공개 즉시 뉴질랜드를 제외한 92개 국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에 이름에 이름을 올렸고
  • '오징어 게임' 시즌2, 美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작품상 불발…시즌3 수상 가능성 ↑
    '오징어 게임' 시즌2, 美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작품상 불발…시즌3 수상 가능성 ↑
    영화 2025.01.06 21:17:22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미국 골든글로브 수상이 불발됐다. 시즌2는 공개되기도 전에 이례적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작으로 호명되지 않았다. 이 부문 작품상은 미국 FX 채널에서 방영된 일본을 배경으로 한 디즈니+의 드라마 '쇼군'에 돌아갔다. '쇼군&apo
  • '왕관의 무게' 견딘 황동혁 감독 "세계인 기대하는 작품 내놓는 부담에 수명 단축…'오겜2'는 낙오자 배려 줄어든 '각자도생의 시대' 이야기"
    '왕관의 무게' 견딘 황동혁 감독 "세계인 기대하는 작품 내놓는 부담에 수명 단축…'오겜2'는 낙오자 배려 줄어든 '각자도생의 시대' 이야기"
    영화 2025.01.06 08:00:00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1은 현재까지 누적 시청시간이 22억 시간을 넘긴 넷플릭스 최고 인기 콘텐츠다. 시즌1이 공개됐던 당시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었고 이정재를 제외한 배우들이 신인급에 가까워 관심이 그다지 높지는 않았다. 오히려 화제가 됐던 것은 넷플릭스가 25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했다는 사실이었다. 반응도 시즌2만큼 빠르지 않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시간 조회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시즌2는 공개 즉시 뉴질랜드를 제외한 92개 국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에 이름에 이름을 올렸고
  • "왕관의 무게 절실히 느껴…'오겜3'은 충격적일 것"
    "왕관의 무게 절실히 느껴…'오겜3'은 충격적일 것"
    영화 2025.01.05 17:40:22
    “시즌1은 어떤 기대도 없이 나온 작품이었고, 시즌2는 너무 큰 기대작을 내놓는 것이기에 떨리고 부담이 컸습니다. ‘왕관의 무게’라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느꼈던 것 같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한 명 한 명 저에게 시비를 거는 ‘악몽’을 꿀 정도로 부담이 컸는데 기록이 잘 나오고 있어 감사하다”며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공개한 소감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전 세계에 처음 공개했을 때 외신들의 평가는 엇갈렸고, 초반에는 흥행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하
  • 돌아온 박찬욱·봉준호 '극장가 가뭄' 끝낸다
    돌아온 박찬욱·봉준호 '극장가 가뭄' 끝낸다
    영화 2025.01.03 18:49:50
    지난해 ‘알짜 천만 영화’ 2편이 나오는 등 영화계가 모처럼 화색이 돌았지만 올해는 ‘한국 개봉 영화 가뭄'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배급사들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관객들을 공략한다. ‘코로나 창고 영화’들도 이미 지난해 하반기에 거의 개봉을 한 상태인 데다 제작 편수가 급감해 올해 선보일 작품들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월트 디즈니, 유니버설 픽쳐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등 해외 배급사들은 라인업이 풍성해 국내 배급사들은 더욱 실속 있는 배급 전략으로 ‘개봉 가뭄 위기’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박찬욱, 봉준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