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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시록'·'폭싹' 나란히 넷플릭스 비영어 1위 '기염'
    '계시록'·'폭싹' 나란히 넷플릭스 비영어 1위 '기염'
    영화 2025.03.26 14:43:20
    영화 '계시록'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나란히 넷플릭스 비(非)영어 1위에 올랐다. 26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3월 17∼23일 일주일간 영화 '계시록'의 시청 수(시청 시간을 상영 시간으로 나눈 값)는 570만으로 집계돼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 시청 1위에 올랐다. 연상호 감독의 작품인 '계시록'은 신의 계시를 믿는 목사와 실종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에 따라 움직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류준열이 목사 성민
  • 카카오엔터, K팝·드라마·웹툰 등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 공식 론칭
    카카오엔터, K팝·드라마·웹툰 등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 공식 론칭
    영화 2025.03.25 09:56:12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25일 전세계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리즈’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등 휴먼IP는 물론, 웹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콘텐츠IP까지 모든 K컬처 IP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Berriz)’는 크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모일수록 더 크고 달콤해지는 베리들처럼, 장르와 영역을 넘어 K컬처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덤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더해가
  • 박보검 "고단하고 슬프지만 살면 살아지는 삶…대사에 담으려 했죠"
    박보검 "고단하고 슬프지만 살면 살아지는 삶…대사에 담으려 했죠"
    영화 2025.03.24 17:34:37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작품임에도 젊은 층은 물론 노년층까지 전 세대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196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애순과 관식의 애틋한 사랑, 애순 엄마의 모성애, 관식의 부성애 등이 세대를 초월해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인생 캐릭터’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사진)을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만났다. 박보검은 이번 작품에서 당당하고 야무진 애순을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는 물론 어린 아들을 잃은 아버지, 가족을 먹여 살리는 고단한 가
  • '계시록' 왜 류준열 연기만 믿으시나이까 [정지은의 리뷰+]
    '계시록' 왜 류준열 연기만 믿으시나이까 [정지은의 리뷰+]
    영화 2025.03.24 17:00:00
    길을 가다가 우연히 떨어져 있는 돈을 발견했다고 가정해 보자. "돈이 궁했는데 신이 나를 돕네"라고 생각하는 사람, 혹은 "예전에 돈이 필요했는데 왜 지금에서야 주는 거야"라고 원망하는 사람,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일텐데, 나를 시험에 드시게 하는구나"라며 무시하고 지나가는 사람 등. 단순히 우연이라 치부할 상황임에도 신이란 존재가 믿음에 개입되는 순간 사람들은 다양한 관점을 내놓는다. 영화 '계시록'(감독 연상호)은 사람들에게 똑같이 주어진 상황 속에서
  • "뉴진스, 독자활동 못한다…전속계약 유효"·법원, 어도어 주장 ‘전부 인용’ 완승
    "뉴진스, 독자활동 못한다…전속계약 유효"·법원, 어도어 주장 ‘전부 인용’ 완승
    영화 2025.03.21 16:56:15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면서 1년 가까이 끌어오던 ‘뉴진스 사태'가 일단락됐다. 뉴진스 멤버들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귀책 사유가 어도어에 있다며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해왔지만 뉴진스와 어도어간 체결된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등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해
  • 디즈니+ "김수현 주연 드라마 '넉오프' 공개 보류"
    디즈니+ "김수현 주연 드라마 '넉오프' 공개 보류"
    영화 2025.03.21 16:15:32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논란이 확산디면서 '넉오프'의 공개가 보류됐다. 21일 디즈니플러스는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넉오프'는 올해 공개 예정이었으며, 제작이 상당 부분 완료돼 ‘하이퍼 나이프’의 후속으로 4월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넉오프' 공개 일정이 연기되는 것을 넘어 아예 볼 수 없게 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
  • 웨이브, 글로벌 흥행작 '시빌 워: 분열의 시대' 월정액 독점 공개
    웨이브, 글로벌 흥행작 '시빌 워: 분열의 시대' 월정액 독점 공개
    영화 2025.03.21 09:18:46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는 21일 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를 OTT 최초 월정액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이용자는 별도의 추가 결제 없이 '시빌 워: 분열의 시대'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2월 개봉한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극단적 분열로 나눠진 세상, 역사상 최악의 미국 내전 한복판에서 숨 막히는 전쟁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대통령의 헌정 파괴와 독재에 반발한 시민들을 적군으로 몰아세우는 무장한 정부군과의 내전 속에
  • 바둑계 전설 이병헌 '신의 한수'…유아인 부각 안돼
    바둑계 전설 이병헌 '신의 한수'…유아인 부각 안돼
    영화 2025.03.20 17:45:37
    ‘승부’는 마약을 상습 투약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아인이 출연했다는 사실이 더 부각된 영화다. 우여곡절 끝에 26일 개봉하지만 대중의 관심은 유아인에 쏠려 있다. 19일 언론시사회에서 공개된 ‘승부’는 이병헌이 ‘원톱’ 주인공이라고 느껴질 만큼 그의 존재감으로 가득 채워져 유아인 논란에 눈을 돌릴 틈을 주지 않는다. 세계 최고 국수가 스무 살 어린 제자에게 완패해 추락하고 다시 레전드가 되는 이병헌이 연기한 조훈현이라는 캐릭터에 몰입하고 공감하게 하기 때문이다. 영화는 약자인 제자보다는 추락한 스승을 응원하게 만든다. 영화는 세계
  • 스토리텔링·비주얼 압도적…'피부색' 잊게 하는 판타지 동화
    스토리텔링·비주얼 압도적…'피부색' 잊게 하는 판타지 동화
    영화 2025.03.19 17:57:39
    디즈니는 올해 주요 작품인 ‘백설공주’의 인터뷰와 레드카펫 행사 등을 최소화했다. 백설공주 역에 라틴계 여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하면서 ‘백설공주’의 골수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기 시작했고 “이 역할을 위해 피부를 표백하지 않겠다”는 지글러의 발언이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결국 디즈니는 언론 노출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그런데 시사회를 본 해외 언론들이 잇단 호평을 내놓으면서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높아졌다. 18일 국내 언론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백설공주’는 눈처럼 희지 않은 피부를 가진 백설공주라는 것 외에는
  • 2월 극장 매출액·관객수 전년 동월보다 50% 이상 감소
    2월 극장 매출액·관객수 전년 동월보다 50% 이상 감소
    영화 2025.03.19 11:51:04
    지난 2월 극장 매출액과 관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50% 이상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는 극장가의 대목인 2월에 설 연휴가 있었던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월 극장 매출액은 53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0%(575억 원) 줄었고, 전체 관객 수도 547만 명으로 52.2%(598만 명) 감소했다. 2월 매출액 1위는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로 146억 원(관객 수 146만 명 )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매출액 100억 원을 넘긴 영화는 이 작품이 유일하다. 또 1~2월
  • 눈처럼 희지 않은 피부색 외 '깔 게 없다'…시대정신 담은 메시지·음악·비주얼·연기력 '압도적'
    눈처럼 희지 않은 피부색 외 '깔 게 없다'…시대정신 담은 메시지·음악·비주얼·연기력 '압도적'
    영화 2025.03.19 06:00:00
    디즈니는 올해 주요 라인업에 ‘백설공주’를 올려 놓고도 미국·영국·스페인 등에서 시사회 이후 이뤄지는 인터뷰·레드카펫 행사 등을 최소화했다. 백설공주 역에 라틴계 여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하면서 ‘백설공주’의 골수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구릿빛 피부의 여배우가 ‘백설공주’에 어울리지 않다는 이유에서 시작된 논란은 이후 지글러의 발언이 구설로 이어졌고, 결국 디즈니가 배우들의 언론 노출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그런데 정작 시사회를 본 해외 언론들이 잇단 호평을 내놓아 작품
  • CGV, 극장사 최초 ‘AI영화 공모전’ 진행
    CGV, 극장사 최초 ‘AI영화 공모전’ 진행
    영화 2025.03.18 09:10:05
    CGV가 극장사 최초로 ‘AI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 또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히어로’와 ‘빌런’ 이야기 혹은 '자유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10~20분 미만의 분량의 영화 영상물로 응모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발표하거나 입상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면 응모 가능하며, 장르나 제작연도에는 제한이 없다. 국내 영화제작자, 여러 분야의 창작자, 영화를 사랑하고 AI 기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 등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4월 25일까지 CGV 모바일
  • CJ CGV, 삼성전자·하만과 손잡고 미래형 영화관 선보인다
    CJ CGV, 삼성전자·하만과 손잡고 미래형 영화관 선보인다
    영화 2025.03.18 09:01:39
    CJ CGV(079160)가 고객 맞춤형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형 영화관 구축을 위해 삼성전자·하만인터내셔널과 손을 잡았다. CJ CGV와 삼성전자·하만은 17일 ‘AI 시네마 혁신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스크린, 음향, 공간 등 각 부문에서 적용되는 첨단 기술 및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CGV의 상영관 내에 삼성전자의 차세대 시네마 LED 스크린을 도입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만나
  • 함께 먹어야 더 따듯한 밥…"힐링 한 숟갈 하실래요"
    함께 먹어야 더 따듯한 밥…"힐링 한 숟갈 하실래요"
    영화 2025.03.14 18:02:40
    오로지 먹는 것에 몰입하는 ‘혼밥’과 홀로 떠나는 미식 여행을 운치 있는 취향이자 ‘소확행’이라는 문화 현상으로 만들었던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먹방’ 콘텐츠가 유난히 사랑을 받는 우리나라에서도 ‘고독한 미식가’의 인기는 뜨겁다. 주인공 이노가시가 고로 역을 맡은 마츠시게 유타카는 한국의 예능에 출연할 정도로 한국이 사랑하는 일본 배우다. 19일 개봉하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영화 버전이다. 그런데 13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혼밥’의 매력이 아닌 함께
  •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제로 데이’의 진정한 공포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제로 데이’의 진정한 공포
    영화 2025.03.14 07:00:00
    무고한 사람 3402명이 1분 만에 죽었다. 사이버 테러로 인해 발생한 파괴적인 공격이다. 설상가상으로 전 국민의 셀폰에 “이 일은 다시 일어날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전송되고 극도의 공포가 국가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다. 이 사건 이후 미국 정부는 ‘제로 데이 위원회’를 조직하고 전직 대통령 조지 멀렌에게 수장을 맡긴다.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이 남긴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는 말을 되새긴 조지 멀렌은 사이버 테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전면에 나선다. 넷플릭스 6부작 ‘제로 데이’(Zero Day)는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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