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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흐린 날씨 속 무더위는 계속…낮 최고 34도
    [오늘의 날씨] 흐린 날씨 속 무더위는 계속…낮 최고 34도
    라이프 2024.08.26 05:00:00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권과 전북 동부, 경상권에 가끔 비가 오고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북 동부, 대구·경북, 제주도 5∼20mm, 부산·울산·경남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 대박난 홈플러스 '썸머 홈플런'…매출 최대 90% 늘었다
    대박난 홈플러스 '썸머 홈플런'…매출 최대 90% 늘었다
    라이프 2024.08.25 17:33:46
    홈플러스가 지난 달 25일부터 진행한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 행사 덕에 점포 매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수 등이 크게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 휴가 필수 먹거리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인 점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부터 행사 마지막 주말인 8월 11일까지 주요 5개 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매출이 최대 90% 오른 매장도 있었다. 홈플러스 온라인 전체 매출도 약 12% 증가했다. 근거리 기반 퀵커머스 ‘즉시배송’ 매출은 전년 대비 33% 늘었고, 온라
  • [속보] 당정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 9월부터 동탄역∼세종·대전 시외버스 운행…1시간15분 소요
    9월부터 동탄역∼세종·대전 시외버스 운행…1시간15분 소요
    라이프 2024.08.25 11:14:23
    9월1일부터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된다. 수서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및 세종·대전 지역 연계 교통 강화차원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경남여객이 운행하는 용인∼세종청사·세종·유성 간 시외버스 노선 경로에 동탄역을 추가해 평일·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왕복 4회 운행된다고 밝혔다. 동탄에서 세종·대전 방향은 오전 출근 시간에 2회를, 세종·대전에서 동탄 방향은 오후 퇴근 시
  • 겨우 멈춰선 서울 열대야
    겨우 멈춰선 서울 열대야
    라이프 2024.08.25 10:57:15
    서울 최저기온이 0.1도 간발의 차로 34일 만에 열대야에서 탈피했다. 하지만 폭염은 이번 주 초까지 이어지다가 잠시 수그러든 뒤 9월에 다시 찾아올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서울 기온이 24.9도까지 내려갔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인 만큼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밤은 열대야로 기록되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34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장 열대야’ 기
  • "7억 짜리 추석선물세트"…백화점 4사, 프리미엄 추석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7억 짜리 추석선물세트"…백화점 4사, 프리미엄 추석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라이프 2024.08.25 10:17:15
    국내 백화점 4사가 추석 선물 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7억 원대 와인 세트, 3000만 원대 위스키, 400만 원대 굴비 등 ‘초고가’, ‘초프리미엄’ 전략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로 기존 프리미엄 상품을 넘어서는 ‘초 프리미엄(超 Premium)’,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큐레이션(Curation·맞춤형 추천)’ 키워드를 내세웠다. 전체적으로 선물의 품격을 높여 프리미엄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초프리미엄 상품으로는 세계에
  • MZ 유커 겨냥한 고부가 단체상품 16개 나왔다
    MZ 유커 겨냥한 고부가 단체상품 16개 나왔다
    라이프 2024.08.25 08:00:00
    서울의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성수동 쇼핑과 카페 체험하기, 뷰티 시술을 받고 ‘눈물의 여왕’ 촬영지 둘러보기,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수산시장 방문 후 해파랑길 도보여행(트레킹), 한강·춘천강·남한강 자전거 여행, 유소년 대상 국내 축구교실 훈련·친선경기와 프로경기 관람 등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단여행사(이하 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고부가 단체관광상품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 여행상품’ 공모전(7월 15~29일)을 열어 최
  • "더워도 너무 더워" 해수욕장 개장 연장…강원에 7만 피서객
    "더워도 너무 더워" 해수욕장 개장 연장…강원에 7만 피서객
    라이프 2024.08.24 20:40:37
    극심한 폭염으로 개장 기간까지 연장한 강원 주요 해수욕장에 24일 7만여명이 찾았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양양 2만 8012명, 속초 2만 6997명, 고성 1만 4690명 등 총 6만 9699명이었다. 강원의 주요 명산들에도 수천 명이 몰렸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5500명의 입장객 수를 집계했다. 치악산국립공원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오후 5시 40분 기준으로 4288명이 입장한 것으로 확인했다. 강원지역 86개 해수욕장은 지난 6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 '경찰서→지방청' 격상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 '경찰서→지방청' 격상
    라이프 2024.08.24 14:15:05
    7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부천 호텔 화재 사고에 대한 경찰의 수사본부가 격상됐다. 24일 경찰은 수사본부장을 송유철 부천 원미서장에서 김종민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 일선 경찰서가 아닌 지방청에서 총괄하며 화재 원인을 더 전문적으로 조사한다는 목표다. 수사본부는 경기남부청 형사기동대·강력계·과학수사대와 원미서 형사과 등 총 84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호텔 업주 등 관계자를 조사해 화재 원인을 확인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한 과실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미 경
  • '차려논 밥상 NO' 오너 3·4세 위기서도 전면 나선다
    '차려논 밥상 NO' 오너 3·4세 위기서도 전면 나선다
    라이프 2024.08.24 05:30:00
    고물가와 경기 침체, 온라인 채널의 성장으로 오프라인 기반 유통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유통가 오너 3·4세들이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책임이 큰 직책을 수행하는 한편 보유 지분 확대, 신사업 진출, 조직 및 사업 재정비 등에 나서고 있다. 예전 같으면 성과를 내기 힘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전면에 나서지 않았을테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위기 상황에서 진두지휘하며 돌파구를 찾아내 역량을 입증하는 모습을 보이려는 것이다. 후계자에게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덕목이 ‘무흠결 경영’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 [오늘의 날씨] 찜통더위 계속…곳곳 소나기도
    [오늘의 날씨] 찜통더위 계속…곳곳 소나기도
    라이프 2024.08.24 05:00:00
    토요일인 24일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과 해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리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충청권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 창피함, 경외심 인간 전유물 아냐… 한평생 부부의 의리도 지키는 동물들 [북스&]
    창피함, 경외심 인간 전유물 아냐… 한평생 부부의 의리도 지키는 동물들 [북스&]
    라이프 2024.08.23 17:50:56
    ‘바닷가재를 산 채로 끓는 물에 삶아서는 안 된다’ 2021년 12월 영국에서는 척추 동물에만 적용되던 동물 복지 및 보호를 문어, 오징어를 비롯해 게, 바닷가재 등과 같은 갑각류 무척추 동물로 확장하는 내용의 ‘동물복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사건이 크게 다뤄져 화제가 됐다. 이는 영국 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2012년 ‘의식에 관한 케임브리지 선언’을 통해 과학자들은 많은 동물이 의식을 지닌다는 사실을 지지했다. 이 선언을 채택한 국가는 지난해 기준 그리스, 네덜란드, 독일, 영국, 호주 등 32개국에 달한다
  • 위기에 전면 나선 오너 3·4세…“성과로 보여줄 것”
    위기에 전면 나선 오너 3·4세…“성과로 보여줄 것”
    라이프 2024.08.23 17:44:16
    고물가와 경기 침체, 온라인 채널의 성장으로 오프라인 기반 유통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유통가 오너 3·4세들이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책임이 큰 직책을 수행하는 한편 보유 지분 확대, 신사업 진출, 조직 및 사업 재정비 등에 나서고 있다. 예전 같으면 성과를 내기 힘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전면에 나서지 않았을테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위기 상황에서 진두지휘하며 돌파구를 찾아내 역량을 입증하는 모습을 보이려는 것이다. 후계자에게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덕목이 ‘무흠결 경영’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 피아니스트·예술감독·기획자…손열음 "옛날 떡볶이처럼…음악엔 원초적 끌림있어"
    피아니스트·예술감독·기획자…손열음 "옛날 떡볶이처럼…음악엔 원초적 끌림있어"
    라이프 2024.08.23 17:39:19
    “좋아하는 음악이 시기마다 달라져요. 30대 초반까지도 최애는 록 음악이었는데 최근 2~3년 간은 모타운(1960년대 흑인 음악을 주류로 만든 R&B, 소울, 팝을 결합한 음악 장르)을 좋아하게 됐어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듣는 노래는 이용자들이 13~16세 무렵 들었던 노래들로 조사됐다. 피아니스트이자 아티스트인 손열음은 다르다. 3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장르를 탐구하고 도전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38)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음악은 원초적
  • "친구·가족과 가는 것도 힘들어요"…10명 중 1명 "이젠 '솔로여행'이 편해요"
    "친구·가족과 가는 것도 힘들어요"…10명 중 1명 "이젠 '솔로여행'이 편해요"
    라이프 2024.08.23 16:33:06
    여행을 떠날 때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것도 좋지만, 혼자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려는 '솔로여행객'이 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일본 도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대도시가 꼽혔다. 23일 인터파크트리플의 여행플랫폼 트리플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 24일 기준 이용자 중 '혼자' 여행을 계획한 비율이 9.1%로 나타났다. 이는 10명 중 1명꼴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셈이다. 동반자 유형별로는 '친구'가 27.4%로 가장 많았고,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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