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주류 소비 감소에 슬로건·로고(BI) 싹 바꾼 와인앤모어…“친근함 강조”
    주류 소비 감소에 슬로건·로고(BI) 싹 바꾼 와인앤모어…“친근함 강조”
    라이프 2025.05.06 05:30:00
    주류 소비 감소세가 뚜렷해지자 신세계 L&B가 운영하는 주류 전문 매장 ‘와인앤모어(Wine & More)’가 리브랜딩에 나섰다. 기존의 프리미엄 전략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일상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슬로건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전면 교체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와인앤모어는 BI 및 슬로건 변경을 결정하고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슬로건의 경우, 기존 ‘어른들의 놀이터’에서 ‘당신의 일상을 함께하는 와인 친구’로 바꿨다. 과거 고객들의 시간을 점유하는 데 힘쓰던 전략을 버리고, 최근 목
  • 관측 이래 가장 늦은 4월 눈…'오락가락' 기후 변화에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
    관측 이래 가장 늦은 4월 눈…'오락가락' 기후 변화에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
    라이프 2025.05.05 14:00:00
    봄이 무르익을 4월에 벚꽃 대신 눈이 내렸다. 지난달 118년 만에 서울에 눈이 가장 늦게 내린 것으로 조사되는 등 예측 불가능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5일 기상청이 발표한 ‘4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서울 적설량이 0.6㎝로, 1907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늦은 시기에 눈이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때 아닌 눈으로 농작물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기도 했다. 4월 전국 평균기온은 13.1℃로 평년(12.1℃)보다 1.0℃ 높았다. 4월 중순을 기점으로 기온 변동이 급격하게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하게 됐나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하게 됐나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라이프 2025.05.05 08:00:00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지난 5월 1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 2023년 11월 상설 전시 일부를 선보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특별전시실·실감영상실·어린이박물관 등을 더한 전관 개관이다. 건축면적 2193㎡, 연면적 3537㎡, 지상2층 규모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국도에서 한참 들어가 오대산 월정사 아래에 위치한다. ‘국보’인 조선왕조실록 등의 상설 전시와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국립 박물관이라고 안내되고 있다. 국내에서 국립 박물관의 경우 대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인 데 비해 국립조선
  • 담배 피우고 아이스크림 훔치고…눈물짓는 무인매장 사장님들
    담배 피우고 아이스크림 훔치고…눈물짓는 무인매장 사장님들
    라이프 2025.05.05 06:00:00
    #. "운영 중인 무인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절도 당했습니다. 6개 중 1개만 계산하고 사라졌고 카드사에는 연락해뒀습니다. 소액이지만 이게 시작일듯해 신고합니다. 제발 쉽게 넘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무인 사진관을 운영 중입니다. CCTV 영상을 확인하다 매장에 비치된 촬영 소품을 파손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매장 내에서 흡연을 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재물손괴로 신고합니다." 무인매장이 늘면서 관련된 민원도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무인 매장 과련 민원은 지난해
  • 3000억 팔린 '시카' 화장품…리들샷, 엑소좀으로 기술 더해 매출 '껑충'
    3000억 팔린 '시카' 화장품…리들샷, 엑소좀으로 기술 더해 매출 '껑충'
    라이프 2025.05.05 05:30:00
    시카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이 10년 넘게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기술력을 더한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5일 GS샵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센탈리안24 마데카 크림 시리즈는 2015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4월까지 약 10년간 총 주문액이 3000억 원을 넘어섰다. 매년 약 300억 원 규모의 주문 실적을 꾸준히 기록한 셈이다. 특히 올해 4월 6일에는 ‘마데카 10주년 특집’ 방송을 두 차례 진행했는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10억 원이 넘게 팔려나갔다. 이처럼 업계에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