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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위기·기술전환…이재명 "발명이 국가 경쟁력"
    기후위기·기술전환…이재명 "발명이 국가 경쟁력"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9:11: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키우고 미래의 발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441년(세종 23년) 5월 19일, 세계 최초의 강수량 측정기인 ‘측우기’가 반포됐다”며 발명의날의 기원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측우기는 농업국가였던 조선에서 농사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 혁신적인 발명품이자, 서양보다 200년이나 앞선 과학적 성과였다”며 “이를 기념해 1957년 발명의 날이 처음 제
  • '윤석열 리스크' 털어낸 金…막판 추격 가능할까
    '윤석열 리스크' 털어낸 金…막판 추격 가능할까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7:00:00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윤석열 리스크’라는 족쇄를 일단 끊어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층 재결집을 꾀하며 막판 추격전에 착수했다. 김 후보는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포퓰리즘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각을 세우며 규제혁신처 신설과 전문직 주52시간제 예외를 핵심으로 한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또 이 후보가 개헌안 구상을 발표하자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 개헌 공약을 승부수로 띄우며 “즉각 개헌 협약을 체결하자”고 응수했다. 한편 경선 탈락 이후 선거운동과 선을 긋던 한동훈 전 대표
  • 이재명 “尹정권 책임”·김문수“민주당 탓”…경제해법은 없었다
    이재명 “尹정권 책임”·김문수“민주당 탓”…경제해법은 없었다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7:00:00
    대선을 16일 앞둔 18일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경제 책임론을 두고 ‘서로 네 탓’ 공방을 이어갔지만 정작 경제 해법을 내놓지는 못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제 침체의 원인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라는 점을 부각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민주당의 빈번했던 탄핵을 문제 삼았다. 엇갈린 진단만큼 공약도 갈렸다. 이재명 후보는 추가경정예산안 등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 반면 김 후보는 규제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장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각각 최
  • 사용자도 모르게 사라져 버리고 만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사용자도 모르게 사라져 버리고 만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6:45:10
    직장인 이모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들어 진행한 온누리 상품권 캐시백 행사에 참여했다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그는 “선물함으로 들어온 환급 금액을 사용하려고 등록을 하려 했는데 보유금액 한도가 이미 차 있어 등록 자체가 안됐다”며 “캐시백 금액 등록을 위해서는 아무 물건이나 사서 보유금액 한도를 소진해야만 했다. 혜택이 아니라 소비강요에 가까웠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직장인 김모씨는 아예 캐시백된 사실조차도 모르고 지나쳤다. 그는 "캐시백 금액이 지급됐다는 사실조차 몰랐고 등록 기한이 지나 상품권
  • 이상기온에 환율까지 고공행진…김치 수입액 역대 최대 [Pick코노미]
    이상기온에 환율까지 고공행진…김치 수입액 역대 최대 [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6:30:00
    이상기온에 배추값이 뛰고, 환율까지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올해 1분기 김치 수입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김치 수입 금액은 4756만 달러(약 67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김치 수입 중량은 8097만 톤으로 10.1% 증가했다. 고환율 영향 속에 수입 금액 증가율이 중량 증가율보다 높았다. 김치 수입액은 이미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전년(1억 6358만 달러)보다 16.1% 늘어난 1억 8986만 달러(약 26
  • 이재명, 영호남 찍고 오늘부턴 수도권…부동산·교통 앞세워 중도층 공략
    이재명, 영호남 찍고 오늘부턴 수도권…부동산·교통 앞세워 중도층 공략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6:25:00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 ‘험지’ 영남에 이어 ‘텃밭’ 호남을 훑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부터는 수도권을 공략한다. 지역별 경제성장 전략을 제시해 중도층 표심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선거운동 2주 차에 돌입하는 19일 서울 용산구를 시작으로 영등포·마포구 유세에 나선다. 용산에서는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민주당 지지세가 약한 노년층 현안을 청취한다. 이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앞서 영호남에서 ‘통합’을 강조하며 핵심
  • 이재명 ‘개헌’ 승부수…“대통령 4년 연임·결선투표제 도입”
    이재명 ‘개헌’ 승부수…“대통령 4년 연임·결선투표제 도입”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6: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담은 개헌 공약을 발표했다. 또 국무총리는 국회 추천을 받도록 하고,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사용도 제한하는 권력 분산 방안도 포함시켰다. 이 후보가 대선 과정에서 개헌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개헌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며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으로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가 가능해지면 그 책임성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결선투표제 도입
  • 2050년 정부 사용법 : 관료제 로그아웃, AI 로그인[기고]
    2050년 정부 사용법 : 관료제 로그아웃, AI 로그인[기고]
    국회·정당·정책 2025.05.19 05:30:00
    2050년 초봄의 화사한 오후다. 지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정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접속한다. “국민입법네트워크 실시간 법안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개인 교통수단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 주세요.” 지수는 개요를 살펴본 후 찬성을 클릭하고 개선 의견을 입력했다. AI 시스템은 그녀의 의견을 즉각 반영했고 네트워크 하단의 실시간 참여 현황에는 다양한 시민 의견이 표기되고 있었다. “참,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 선정 결과는 나왔을까?” 지수는 자신이 근무하는 스타트업이 신청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 결과가 궁금해졌다. “
  • 김문수 "더 많은 원전을"…이재명 "재생에너지 대대적 키워야"
    김문수 "더 많은 원전을"…이재명 "재생에너지 대대적 키워야"
    국회·정당·정책 2025.05.18 23:03:07
    대선 후보 4인이 18일 첫 TV 토론회에서 글로벌 기술 패권 다툼에 맞서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릴 각기 다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데는 대체로 동의했지만 원자력발전 등 에너지 정책을 두고는 각기 다른 진단을 내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1차 토론에서 “성장 동력을 회복해야 하고 그 첫 번째는 AI 중심의 첨단기술 산업 투자를 늘려야 한다”며 “지방분권은 시혜가 아닌 국가 존속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의 경제 위기의 원인을
  • 관세 협상 놓고…李 “서두르지 말아야” 金 “신속 타결 필요”
    관세 협상 놓고…李 “서두르지 말아야” 金 “신속 타결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5.05.18 22:58:16
    18일 열린 경제 분야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상대로 한 통상 전략을 두고 격돌했다. 특히 관세 협상 시기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조기 타결할 필요가 없다”고 신중론을 폈지만 김 후보는 “관세 유예가 종료되기 전에 끝낼 것"이라고 자신하며 시각차를 드러냈다. 이날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경제를 주제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초청 1차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미 통상 협상
  • 尹 족쇄 끊어낸 金, 임기 단축 카드로 막판 추격전
    尹 족쇄 끊어낸 金, 임기 단축 카드로 막판 추격전
    국회·정당·정책 2025.05.18 22:50:27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윤석열 리스크’라는 족쇄를 일단 끊어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층 재결집을 꾀하며 막판 추격전에 착수했다. 김 후보는 18일 규제혁신처 신설과 전문직 주52시간제 예외를 핵심으로 한 경제 공약과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 등 개헌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선을 “전체주의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 개헌 띄운 이재명 “4년 연임·결선투표제…총리는 국회 추천”
    개헌 띄운 이재명 “4년 연임·결선투표제…총리는 국회 추천”
    국회·정당·정책 2025.05.18 22:47: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담은 개헌 공약을 발표했다. 또 국무총리는 국회 추천을 받도록 하고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사용도 제한하는 권력 분산 방안을 포함시켰다. 이 후보가 대선 과정에서 개헌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개헌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며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으로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가 가능해지면 그 책임성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결선투표제
  • 커피 원가 120원·대북송금…'1등' 이재명에 화력 집중
    커피 원가 120원·대북송금…'1등' 이재명에 화력 집중
    국회·정당·정책 2025.05.18 22:42:21
    18일 대선 후보 첫 토론회에서는 ‘압도적 1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집중 공세가 펼쳐졌다. 김 후보는 첫 질문으로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골랐다. “유세에서 커피 한잔의 원가가 120원이라고 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시나. 커피 파는 사람들이 굉장히 폭리를 취하는 것처럼 돼서 분노하고 있다”는 김 후보의 지적에 이재명 후보는 “일부 발언을 떼내서 왜곡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후보의 ‘대북 송금’ 재판도 언급했다. 김 후보는 “
  • 배우자도 뛴다…김혜경·설난영 여사 ‘내조 경쟁’
    배우자도 뛴다…김혜경·설난영 여사 ‘내조 경쟁’
    국회·정당·정책 2025.05.18 22:42:09
    6·3 대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후보 배우자들의 선거 지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는 전국 각지를 누비며 ‘내조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명 모두 종교계와 소외 계층 등 남편이 잘 챙기지 못하는 곳을 중심으로 표심 잡기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김 씨는 이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전국의 사찰과 교회를 비공개로 방문하며 ‘조용한 내조’를 이어가고 있다. 김 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
  • 이재명 “노란봉투법 당연히 해야”…김문수 “기업할 수 없는 나라 될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당연히 해야”…김문수 “기업할 수 없는 나라 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18 22:41: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두고 엇갈린 해법을 내놓았다. 이재명 후보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통한 국가 주도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지만 김 후보는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규제를 ‘판갈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경제성장의 본질은 ‘생산성 향상’에 있다며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경제를 주제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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