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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호 출범 첫 주…여론은 '기대보다 우려'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장동혁호 출범 첫 주…여론은 '기대보다 우려'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정치일반 2025.08.31 10:36:00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신임 사령탑으로 선출됐다. 탄핵과 대선 패배로 무너진 당을 재건해야 할 지도부인 만큼 새 당대표에 쏠린 국민적 관심도 뜨겁다. 한편 강성 반탄(탄핵 반대)파 후보의 당선으로 혁신 동력을 되레 상실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선명성 경쟁’으로 당내 강성 지지층 결집에 나섰던 장 대표를 두고 일반 민심과의 괴리가 심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 장동혁호 출범 첫 주, 민심은 새 지도부를 향한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다. 전당대회 과정부터 당심과 민심은 확연하게 엇갈렸다. 엠브레
  • '서울서 잘사는 청년은 극우'…2030男 극우라는 조국, SNS에 공유한 기사
    '서울서 잘사는 청년은 극우'…2030男 극우라는 조국, SNS에 공유한 기사
    정치일반 2025.08.31 10:05:15
    ‘2030 남성 극우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극우 청년을 다룬 기사를 공유했다. 조 원장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 청년일 확률이 높다’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조 원장이 공유한 기사는 김창환 미 캔자스대 사회학과 교수가 언론매체·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앞서 조 원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면·복권을 반대하는 여론이 청년층에서 높다는 지적과 관련,
  • 자연재난으론 사상 첫 재난사태 선포…얼마나 심하길래
    자연재난으론 사상 첫 재난사태 선포…얼마나 심하길래
    정치일반 2025.08.30 21:26:52
    가뭄 같은 자연재난으로 인해 재난사태 지역이 선포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지금까지 재난 선포 사례는 △2005년 5월 강원 양양 산불 △2007년 12월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2019년 4월 강원 동해안 산불 △2022년 3월 경북 울진·삼척 산불 등 사회재난에 집중돼 왔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7시부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 사태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포되는 긴급 조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앞서 서
  • "직장인 점심값을 왜 세금으로 지원?" 정부 사업에 '시끌'…무슨 일?
    "직장인 점심값을 왜 세금으로 지원?" 정부 사업에 '시끌'…무슨 일?
    정치일반 2025.08.30 18:49:23
    정부가 2026년 예산안을 발표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의 '밥값 지원' 시범사업이 논란에 휩싸였다.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월 4만원 상당의 식비를 지급하겠다는 건데 실효성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이달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직장인 든든한 한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총 사업비는 79억원으로 인구 감소 지역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 5만4000명에게 월 4만원 상당의 식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천원의 아침밥’과 ‘든든한 점심밥’ 등 두 사업으로
  • 김상욱 "尹 만찬, 소맥 폭탄 계속 돌아…음주 발설 못하게 주의 줘"
    김상욱 "尹 만찬, 소맥 폭탄 계속 돌아…음주 발설 못하게 주의 줘"
    정치일반 2025.08.30 18:16:59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 시절의 대통령실 만찬,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찬을 비교하며 전 정부의 가장 큰 특징으로 ‘소맥 폭탄주’를 꼽았다. 김 의원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김상욱TV’ 라이브 방송에서 “윤석열 때 용산에서 밥 먹었을 때는 일단 ‘오늘 우리가 술 마셨다는 소리를 절대 밖에 하시면 안됩니다’라고 주의를 준다. 그리고 술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술이 아니라 소맥 폭탄주로 계속 돌고, 저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술이 소맥이라 도망다니자 잡혀서 강제로…”라고 덧붙였다. "윤 전
  • 나경원 "빠루는 민주당이 썼다…김현 언급, 명백한 명예훼손"
    나경원 "빠루는 민주당이 썼다…김현 언급, 명백한 명예훼손"
    정치일반 2025.08.30 14:34:4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빠루 사건’ 언급과 관련해 “폭력을 쓴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것으로, 나와 국힘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현의원이 나의 법사위 간사직 수락을 두고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 저질 정치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김 의원이 앞서 “나경원 5선 의원이 법사위 간사래요. 빠루 들고 저지하려나? 배가 산으로 가는 국힘입니다"라고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나 의원은 빠루로 문을 뜯고 폭력적 행위를 한 것처럼 묘사한 것이 틀렸다고 지
  • “국민 앞에 진실 고백해야”…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사퇴 촉구
    “국민 앞에 진실 고백해야”…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사퇴 촉구
    정치일반 2025.08.30 14:03:47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라며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
  • 홍준표 "TV홍카콜라 새롭게 시작… 틀X버와는 다를 것"
    홍준표 "TV홍카콜라 새롭게 시작… 틀X버와는 다를 것"
    정치일반 2025.08.30 13:53:56
    지난 6·3 대선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구독자수 75만 명)를 다시 재개한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록 사기 경선 2번을 당하고 그 울분에 크게 실망하여 당과 정계를 떠났지만 제가 나머지 인생을 대한민국에 보은 할 길이 무엇인지 숙고하고 숙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곧 TV홍카콜라를 다시 시작한다”고 알렸다. 홍카콜라는 홍 전 시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말한다
  • 野 “정부 예산안, 포퓰리즘 가득한 빚더미…국가 경제 벼랑 내몰아”
    野 “정부 예산안, 포퓰리즘 가득한 빚더미…국가 경제 벼랑 내몰아”
    정치일반 2025.08.30 13:30:34
    국민의힘이 정부가 발표한 728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이재명식 포퓰리즘 재정 폭주가 국가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이번 정부 예산안은) 현금 살포와 포퓰리즘으로 가득한 빚더미 예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중기재정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4년간 매년 GDP 대비 4%대 재정 적자, 매년 109조 원이 넘는 적자를 쌓겠다는 계획”이라며 “이건 성장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재정 중독'에 불과하며 나라 살림 따위는 관심
  • [사설] 尹부부, 동시 재판 자초…특검, 정치 논란 없게 진상 밝혀야
    [사설] 尹부부, 동시 재판 자초…특검, 정치 논란 없게 진상 밝혀야
    정치일반 2025.08.30 00:05:00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선거 개입 의혹 등으로 59일간 특별검사 수사를 받아온 김건희 여사가 29일 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전직 영부인이 재판에 넘겨진 것은 처음이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김건희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도 내란 특검에 구속 기소돼 전직 대통령 부부가 헌정 사상 최초로 동시에 재판정에 오르게 됐다. 사상 초유의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기소는 두 사람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 윤 전 대통령은
  • 윤석열 체포 CCTV, 국민은 못 본다…법사위 의원들에게만 제한 열람
    윤석열 체포 CCTV, 국민은 못 본다…법사위 의원들에게만 제한 열람
    정치일반 2025.08.29 23:29:40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체포 당시 상황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이 대국민 공개 대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열람된다. 29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법사위원들은 오는 9월 1일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전 대통령의 수감 중 체포 집행 상황을 담은 CCTV 영상 기록을 확인할 예정이다. 법사위는 이달 26일 전체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표결에 부쳐 재석 15명 중 10명이 찬성, 5명이 반대해 가결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전 대통령에게 특혜 제공 여부가 있었는지, 또 특검 출석 요
  • 李대통령 “노란봉투법 통과된 만큼 노동계도 상생 정신 발휘하라”
    李대통령 “노란봉투법 통과된 만큼 노동계도 상생 정신 발휘하라”
    정치일반 2025.08.29 17:49:02
    미국·일본 순방을 마치고 공식 일정을 재개한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국익을 지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에 대해서는 시장의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노동계에도 “상생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정치 중립 위반을 이유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직권면직 처분 검토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순방과 관련한 짧은 소회로 회의를 시작했다. 현지에 동행한 기업인
  • 송언석 "李, 국가 재정 파탄으로 몰아…전례 찾기 힘든 확대"
    송언석 "李, 국가 재정 파탄으로 몰아…전례 찾기 힘든 확대"
    정치일반 2025.08.29 17:28:04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 첫 번째 예산안에 대해 “전례를 찾기 힘든 급격한 재정 확대”라고 작심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고 “이와 같은 예산 편성은 국가 재정을 파탄으로 몰고 가며, 미래 세대에 막대한 부담을 떠넘기겠다는 무책임한 선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내년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1.8%에 불과하고, 경기 침체로 세수 감소가 뻔한 상황에서 지출 확대를 감당할 방법은 결국 무리한 증세와 국채 발행뿐”이라며 “재정은 결코 화수분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입
  • "왜 돈 준다는 아저씨 뽑았어요?"…이준석 '아빠와 딸' AI 쇼츠 만든 이유는
    "왜 돈 준다는 아저씨 뽑았어요?"…이준석 '아빠와 딸' AI 쇼츠 만든 이유는
    정치일반 2025.08.29 17:23:19
    "아빠는 왜 돈 준다는 아저씨를 뽑았어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애 공개한 짧은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의원은 해당 영상을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최근 유행하는 '쇼츠' 형식에 맞춰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달 28일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리며 "요즘 알고리즘에 흑인과 할머니 영어 쇼츠 영상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개혁신당도 AI 영상을 활용해 이런 흐름에 올라타 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언급한 '흑인과 할머니 영어 쇼
  • 장동혁 "대통령, 野 대표 따로 만나야…회담 성과 공유는 불필요"
    장동혁 "대통령, 野 대표 따로 만나야…회담 성과 공유는 불필요"
    정치일반 2025.08.29 14:01:42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29일 대통령에게 단독 회동을 촉구했다. 여야 지도부에게 방일·방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장 대표는 “성과 공유는 없어도 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인천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정상회담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는 합의문이나 팩트시트를 공개하면 된다"며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제1야당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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