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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 사각지대' 산후우울증, 헤어밴드형 전자약으로 치료한다
    '치료 사각지대' 산후우울증, 헤어밴드형 전자약으로 치료한다
    바이오 2025.10.12 17:51:04
    최근 유럽에서 먹는 산후우울증 치료제가 최초로 허가받으면서 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임산부들의 우울증 치료에 새 장을 열었다. 국내에서는 아직 허가받은 산후우울증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전자약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바이오젠의 먹는 산후우울증 치료제 ‘주르주베’를 허가했다. 주르주베는 유럽에서 산후우울증을 적응증으로 승인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다. 주르주베는 14일 동안 하루에 한 번 먹는 약으로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을 조절해 우울 증세를 완화시킨다. 미국 식품의약
  • 전공의 처우개선 국감 최대 쟁점…성분명 처방 강제화도 논란
    전공의 처우개선 국감 최대 쟁점…성분명 처방 강제화도 논란
    바이오 2025.10.12 17:49:50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향후 의료정책의 연착륙 여부를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비롯해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대 설립, 약국 제도 개편, 건강보험·연금 재정 등 보건의료 전반의 현안이 집중 점검될 전망이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복지위는 14·15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상 국감에서 의정갈등 해소 이후 의료개혁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쟁점은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이후 불거진 수련환경 개선과 의료현장 안
  • "합리적 약가 산정이 신약개발 동력…제네릭 가치도 존중해야"
    "합리적 약가 산정이 신약개발 동력…제네릭 가치도 존중해야"
    바이오 2025.10.12 17:38:23
    “정부의 합리적인 약가 정책은 제약·바이오 업계에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일방적으로 약값을 올려달라는 게 아닙니다. 불확실성을 씻어내고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약가를 책정하자는 것이죠. 합리적 약가 설정은 신약 개발의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12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제네릭(복제약)을 중심으로 약가를 인하하려는 정책은 많은데 격려하는 정책은 적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를 위한 첫 단추로 건보 재정 안정화를 꼽으면서 약가 산정 체계를 개선해 주기적으로
  •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AI 신약개발 플랫폼 내달 가동…5대 제약강국 도약 도울 것"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AI 신약개발 플랫폼 내달 가동…5대 제약강국 도약 도울 것"
    바이오 2025.10.12 17:37:24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입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AI와 로봇을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자율주행연구실(Self-Driving Lab)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그 일환입니다.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인 자율주행연구실에 이미 여러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사용 요청도 밀려들고 있어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노연홍(사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12일 서울 방배동 협회 본관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올해로 설립 80주년을 맞은
  • ‘오버행 우려’ 해소하는 지투지바이오… 에이티넘, 21만주 매도
    ‘오버행 우려’ 해소하는 지투지바이오… 에이티넘, 21만주 매도
    바이오 2025.10.12 14:00:00
    지투지바이오(456160)가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지투지바이오 주식 21만 7221주를 지난달 15일 장내매도했다. 이에 따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지분율은 기존 5.40%에서 1.34%로 줄었다.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 2020이 2만 5877주,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23이 4만 6540주의 잔여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달 15일은 지투지바이오의 보호예수(락업) 종료일이었다. 이날부터 매도 가능한 물량은 전체 발행 주식의 39.2% 수준인
  • “코로나 백신 맞았다가 암 걸릴라” 또 안전성 논란…왜 [안경진의 약이야기]
    “코로나 백신 맞았다가 암 걸릴라” 또 안전성 논란…왜 [안경진의 약이야기]
    바이오 2025.10.12 13:00:00
    "코로나가 낫지, 백신 맞았다가 암 걸리면 어떡해. "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갔다가 친척 어르신께 코로나 백신 괴담(?)을 들었습니다. 올해 팔순을 맞은 큰아버지는 2년 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죽을 고비를 넘기셨는데 백신은 절대 안 맞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디선가 백신을 맞으면 이상한 성분이 몸에 남는다는 얘길 들으신 모양이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을 계기로 코로나19 백신과 암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두고 학계가 떠들썩합니다. 팬데믹 종식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던 코로나 백신이 또다
  • 폐 굳어 숨쉬기 힘든 '폐섬유증', 10년 만에 신약 등장
    폐 굳어 숨쉬기 힘든 '폐섬유증', 10년 만에 신약 등장
    바이오 2025.10.12 09:00:00
    폐가 딱딱하게 굳어 호흡이 어려워지는 특발성폐섬유증 신약이 10년 만에 나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재스캐이드’를 승인했다. 로슈의 '에스브리엣'(피르페리돈)’과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닌테다닙)' 이후 10년 만에 나온 특발성폐섬유증 신약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 호흡이 어려워지는 난치성 질환이다. 신체 주요 장기로 공급되는 산소 양을 감소시킴으로써 서서히 사망에 이르게 한다. 폐가 섬
  • “5살 아이에게 탈모가?” 피부과 갔다가 뜻밖의 진단에 ‘화들짝’ [건강 팁]
    “5살 아이에게 탈모가?” 피부과 갔다가 뜻밖의 진단에 ‘화들짝’ [건강 팁]
    바이오 2025.10.12 05:30:00
    5세 자녀의 탈모 증상으로 내원한 부모님이 있었다. 몇 달 전 이마에 길쭉한 모양의 발적이 생겼는데 점점 커지더니 피부가 단단해지면서 병변이 이마를 타고 두피 쪽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아이의 이마 피부는 마치 기다란 막대로 꾹 누른 것처럼 길쭉하고 움푹 패여 있었다. 초기에는 단순 피부염으로 여겨 치료를 했는데, 수개월이 지나도록 나아지질 않고 탈모반까지 발생하자 큰 병원을 찾았다는 것이다. 이 환아는 병력 청취 후 피부 조직검사를 거쳐 ‘선상 경화증’(en coup de sabre)으로 진단됐다. 선상 경화증은 주로 이마와 두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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