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일반최신순인기순

  • 재계 "연이은 상법 개정 빠르다"에 與 "이제 야구 3회"
    재계 "연이은 상법 개정 빠르다"에 與 "이제 야구 3회"
    산업일반 2025.09.09 16:30:35
    더불어민주당이 9일 재계를 만나 더 센 상법 개정과 배임죄 완화 등 여당 주도로 강행 처리되는 입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당은 재계의 우려에 “야구에 비유하면 이제 3회에 들어간다"며 관련 입법 활동을 계속할 뜻을 분명히 하며 여전한 입장 차를 보였다.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와 경제형벌민사책임합리화TF는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8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당에서는 오기형 코스피5000특위 위원장, 권칠승 TF단장, 김남근 원내민생부대표, 이정문·안도걸·정준호&middot
  • 트럼프 맘대로 4년 내 3500억弗 현금 투자할 판…韓 '외환쇼크' 우려
    트럼프 맘대로 4년 내 3500억弗 현금 투자할 판…韓 '외환쇼크' 우려
    산업일반 2025.09.09 16:24:54
    한국과 미국이 통상 협상에서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 투자 펀드를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미국은 일본 측에 적용한 펀드 조성 방식을 한국 측에도 그대로 적용하기를 원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 등에 비춰볼 때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현대차·기아 등 한국 자동차 업체들은 일본이나 독일보다 10%포인트 높은 대미국 수출 관세를 부담해야 해 가격경쟁력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통상 분야 실무진은 최근 미국 워싱턴DC
  • [단독] 삼성 GDDR7, 엔비디아 공급 늘린다
    [단독] 삼성 GDDR7, 엔비디아 공급 늘린다
    산업일반 2025.09.09 15:50:00
    삼성전자(005930)가 엔비디아의 중국향 인공지능(AI) 가속기에 탑재되는 7세대 그래픽 D램(GDDR7) 공급을 확대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주춤했던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확실한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HBM4(6세대)를 개발해 경쟁사와 비슷한 시기에 엔비디아와 공급계약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삼성전자에 중국에 수출할 AI 가속기 B40에 탑재되는 GDDR7 D램의 공급 확대를 요청했다. 라인 정비를 마치는 대로 삼성전자
  • 美 원자로10기 착공 "한미 TF 만들고 금융 지원해야"
    美 원자로10기 착공 "한미 TF 만들고 금융 지원해야"
    산업일반 2025.09.09 15:37:29
    한국과 미국 정부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미국의 원자로 건설 사업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미 정부가 원전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해 세계 원전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한미 원자력 에너지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는 극한기후와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며 “한국은 원전 건설에 대한 기술력과 안정성,
  • 위메프 회생절차 폐지…"곧바로 파산 절차 밟는건 아냐"
    위메프 회생절차 폐지…"곧바로 파산 절차 밟는건 아냐"
    산업일반 2025.09.09 15:26:49
    서울회생법원이 위메프의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다만 이번 결정이 곧바로 파산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채권자들이 회생 절차 유지를 희망하거나, 인수자 확보나 투자 유치 가능성이 있을 시 재진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9일 위메프의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14일 이내에 채권자·주주 등 이해관계인이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확정된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내려졌다고 해서 회생법원이 곧바로 파산을 선고하는 것은 아니다. 파산 개시를 위해서는 채권
  • 새 주인 못 찾은 위메프…서울회생법원, 회생절차 폐지 결정
    새 주인 못 찾은 위메프…서울회생법원, 회생절차 폐지 결정
    산업일반 2025.09.09 14:57:19
    위메프의 기업회생절차가 폐지되면서 사실상 파산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9일 위메프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 등이 14일 이내에 제기되지 않을 경우 폐지 결정은 확정된다. 기업회생절차는 경영 위기를 겪는 기업을 청산할 때의 가치(청산가치)보다 유지할 때의 가치(존속가치)가 더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 법원의 관리를 받아 회생시키는 제도다. 기업회생절차에 따른 회생계획을 수행할 수 없어 절차가 폐지되면 채무자 기업이 밟을 수 있는 선택지는 사실상 파산뿐이다. 폐지 결정
  • 이재용 회장, 북미 총괄법인 신사옥 방문 美 리스크 점검
    이재용 회장, 북미 총괄법인 신사옥 방문 美 리스크 점검
    산업일반 2025.09.09 14:51:46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최근 북미 총괄법인(SEA) 신사옥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등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북미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사업 현황을 챙긴 행보로 분석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방미 경제사절단 일정을 마친 뒤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리프에 위치한 북미 총괄법인 신사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정현호 부회장 등 삼성 경영진들도 동행했다. 최근 북미 총괄법인은 15년 만에 사옥을 기존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에서 인근
  • ‘발주 감소·경쟁 심화’ 한미반도체에 드리운 먹구름 [biz-플러스]
    ‘발주 감소·경쟁 심화’ 한미반도체에 드리운 먹구름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9.09 14:18:00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열압착(TC)-본더 챔피언’ 한미반도체(042700)의 독주 체제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대 고객사인 SK하이닉스(000660)가 발주 물량을 줄이고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데다 차세대 기술 경쟁에서는 경쟁사 대비 뒤처진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외국계 증권사는 한미반도체의 내년과 내후년 실적 전망을 절반 이상 낮추기도 했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3개월 내 한미반도체 연간 매출을 추산한 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7933억 원이다. 연초 9519억 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해 16% 이상
  • 유한양행, 몽골 정부·국제기구와 손잡고 몽골 사막화 방지 나서
    유한양행, 몽골 정부·국제기구와 손잡고 몽골 사막화 방지 나서
    산업일반 2025.09.09 14:14:25
    유한양행(000100)이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몽골 사막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유한양행은 이달 8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국에서 몽골 정부, AFoCO, 현지 비정부기구 빌리언 트리스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박종호 AFoCO 사무총장, 오윤사나 몽골 산림청장, 볼드바타르 빌리언 트리스 대표, 수흐볼드 주한 몽골대사, 문흐바트 몽골 대통령실
  • 코오롱스포츠, 2025 F/W시즌 트레일러닝 라인업 완성
    코오롱스포츠, 2025 F/W시즌 트레일러닝 라인업 완성
    산업일반 2025.09.09 13:59:39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5 F/W 시즌 트레일러닝 상품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즌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의류와 용품, 신발 등 총 22종으로 구성된다. 의류는 방수·방풍 재킷, 트레일 레깅스, 티셔츠 등 F/W 시즌에 적합한 제품이다. 기능성 원단과 운동역학 기반 패턴 설계를 적용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용품은 트레일러닝 베스트, 러닝 캡, 장갑, 신발 등 장거리 퍼포먼스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최적의 러닝 경험을 제공한다. 트레일
  • "수면 중 건강상태로 실내 온도 조절"…대한상의,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수면 중 건강상태로 실내 온도 조절"…대한상의,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산업일반 2025.09.09 12:00:00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대한상의 소플을 통해 개최한 일반인 대상‘에너지절약 기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더운 날씨에 에너지사용줄이기를 넘어 일상에서 상상해볼 수 있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에너지절약 기술과 제품 아이디어를 모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지난달 6일부터 21일까지 대한상의 소플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6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14건이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아이디어는 7건으로 에너지절약에 AI의 데이터 분석과 제어기능을 접목한 점이
  • 에어서울, 오늘부터 인천공항 2터미널서 국제선 운항
    에어서울, 오늘부터 인천공항 2터미널서 국제선 운항
    산업일반 2025.09.09 11:32:18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전해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서울의 모든 국제선 항공편 탑승 수속은 2터미널 E1∼E10 카운터에서 진행된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산하의 또 다른 LCC인 에어부산도 7월 말부터 인천공항 카운터를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전한 바 있다. 이는 2터미널을 사용해 온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합병하는 데 따른 것이다. 현재 1터미널에 있는 아시아나항공도 이르면 내년 초 2터미널로 이전할 방침이다.
  • KOTRA, 한·베트남 경협 설명회…  "계약·MOU 14건 체결"
    KOTRA, 한·베트남 경협 설명회… "계약·MOU 14건 체결"
    산업일반 2025.09.09 11:27:08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방한 이후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경제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KOTRA는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경제협력 설명회·B2B 상담회’을 개최하고, 수출상담 217건, 계약 및 양해각서(MOU) 14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협사절단에는 ICT, 보안, 의료, 농식품, 뷰티 분야 35개사가 참가, 베트남 현지 바이어, 유통망 131개사와 분야별 B2B 상담을 진행했다. 실제 수출계약 및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도 이어졌다. 실제로 건강음료 제조
  • 원자력학회 “원전 부서 3분할 안돼…'기후에너지환경부' 재검토하라”
    원자력학회 “원전 부서 3분할 안돼…'기후에너지환경부' 재검토하라”
    산업일반 2025.09.09 11:25:10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설립하겠다는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두고 원자력 학계가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원전 산업 정책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가 나눠 갖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다. 한국원자력학회는 9일 입장문을 내고 “원전 생태계를 붕괴시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정부안에 따르면 원전 건설·운영은 신설되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되고 원전 수출만 산업통상부에 남게 된다. 이미 원자력 연구개발(R&D) 및 규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전 산업은 산업부로 기능이 나뉘어 있는데 이를 또 쪼개면
  • "탄소배출권 비용·전기료 부담 증가…공장 가동 줄일 판"
    "탄소배출권 비용·전기료 부담 증가…공장 가동 줄일 판"
    산업일반 2025.09.09 11:18:44
    정부가 탄소배출권 거래제 할당 계획을 새로 수립하면서 산업계를 중심으로 기업 부담이 더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기존과 달리 기업이 받는 사전 배출 할당량이 줄고 발전 부문의 유상 할당 비율이 늘어 전기요금 재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배출권 거래제의 효율적 운영과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제4차 할당 계획 토론회’를 개최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기업별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해 해당 범위 내 탄소를 배출하도록 하고 남거나 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