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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학 배우고싶다” 뜨거운 반응에…현지 파견교육
    “한의학 배우고싶다” 뜨거운 반응에…현지 파견교육
    IT 2025.04.28 17:28:59
    부산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5월 2일까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한의학 교육단'을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 파견해 현지 의사들에게 한의학 교육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른 첫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부산대가 지난해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한의학 교육을 한 차례 진행했는데,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방문과 교육에 드는 비용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나서면서 정식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교육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제교육과학센터에서 현지
  • AI 기본권 없이 AI 성장은 없다 [김윤명 박사의 AI웨이브]
    AI 기본권 없이 AI 성장은 없다 [김윤명 박사의 AI웨이브]
    IT 2025.04.28 17:17:16
    노인복지관의 풍경을 그려본다. 스마트폰을 꺼내 AI 챗봇으로 건강 상담을 받으며 웃음을 터뜨리는 어르신들과 정작 컴퓨터 전원 버튼조차 낯설어하는 분들이 공존하는 풍경은 역설적이었다. “AI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삶이 훨씬 편리해진 건 확실해요.” 누군가가 말했지만, 그 편리가 모두에게 돌아가지 않는 현실은 분명한 문제다. AI는 이제 ‘선택의 기술’이 아니다. 교육, 의료, 복지, 고용·금융 심사 등 우리 일상의 구석구석을 바꾸고 있다. 그러나 기술 혜택을 누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간극은 내내 커져만
  • 딥시크, 한국 서비스 재개…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딥시크, 한국 서비스 재개…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IT 2025.04.28 17:10:39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한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올해 2월 신규 다운로드 서비스를 중단한 지 약 두 달 반 만이다. 오픈AI와 구글 등 미국 빅테크가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가성비'를 앞세운 딥시크마저 서비스를 재개하면 국내 기업들의 입지가 위협받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는 이날 국내 앱 마켓에서 잠정 중단했던 신규 다운로드 서비스를 재개했다.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 검색창에 '딥시크' 또는 영
  • '대선 D-36'…네이버, 뉴스댓글 조작 감지시 언론사에 통보
    '대선 D-36'…네이버, 뉴스댓글 조작 감지시 언론사에 통보
    IT 2025.04.28 17:00:00
    네이버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뉴스 서비스에서 댓글 조작 행위가 감지될 경우 이를 언론사에 알리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네이버는 뉴스 댓글 공간에서 최근 24시간 안에 이용자의 공감·비공감 등 반응이 급증하는 현상을 언론사에 안내하는 기능을 이달 29일 스마트콘텐츠스튜디오에 신설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네이버는 일정 기준 이상 반응이 급증한 기사를 감지해 최신순으로 5개까지 노출한다. 이러한 기사는 언론사 뿐만 아니라 서비스 내 별도의 문구를 통해 이용자에게도 안내한다. 각 언론사는 기사 댓글 정렬 변경이
  • '내 유심은 언제 바꿔주나'…고객 오픈런 시킨 SKT
    '내 유심은 언제 바꿔주나'…고객 오픈런 시킨 SKT
    IT 2025.04.28 16:40:16
    서버 해킹 사고로 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탈취된 SK텔레콤이 2600여 전국 T월드 매장에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유심을 교체하려는 고객들이 아침부터 몰리며 매장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 대리점 측은 번호표를 발급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지만 곳곳에서 불만 섞인 목소리들이 터져 나왔다. SK텔레콤은 온라인으로도 유심 교체 예약 신청을 받고 있지만 사이트에도 이용자들이 몰리며 접속 장애를 빚기도 했다. SK텔레콤이 현재까지 확보한 유심은 100만 개이며 5월까지 500만 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지만, 교체 대상자
  • “뇌졸중 전문의, 하루가 급한데…공공의대 세워도 최소 10년”
    “뇌졸중 전문의, 하루가 급한데…공공의대 세워도 최소 10년”
    IT 2025.04.28 16:31:26
    “국립의대를 만들고 지역·필수 의료 인력을 직접 양성하면 뇌졸중 분야 지원자가 늘어날까요?” 2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만난 이경복 정책이사(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공공의대 설립에 관해 의견을 묻자 이렇게 되물었다.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것이다. 이 교수는 “의대 정원을 늘리거나 공공의대를 세우거나 젊은 의사들이 필수의료 분야로 유입될 수 있다면
  • 6·3 대선 한 달 앞으로…“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요구 봇물
    6·3 대선 한 달 앞으로…“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요구 봇물
    IT 2025.04.28 16:20:20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젊은 의사들로부터 외면 받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의 복무기간을 현역병 수준으로 줄여달라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는 28일 "공중보건의사와 의무장교(군의관)의 복무기간을 현역병 수준에 맞춰 단축하고 군사교육(소집) 기간을 복무기간에 산입해달라"는 취지의 정책 제안서를 발표했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공보의와 군의관은 군사교육을 포함해 37~38개월의 장기 복무를 해야 한다. 최근 복무기간이 대폭 단축된 육군(18개월), 해군(20개월), 공
  • 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국내 최초로 ISC 학술위원 위촉
    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국내 최초로 ISC 학술위원 위촉
    IT 2025.04.28 15:56:03
    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미국심장협회(AHA) 산하의 국제뇌졸중학회(ISC·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활동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다. ISC는 뇌졸중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 꼽힌다. 매년 6000여 명의 뇌졸중 전문가와 전 세계 유명 석학들이 학술대회에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지식을 공유한다. 특히 ISC 학술위원회의 위원직은 전 세계 뇌졸중 연구자들 중 매우 엄격한 기준을 통해 소수의 전문가들만 선정하
  • "SKT 유심 사용하지 마세요"…네카오, 임직원에 교체 권고
    "SKT 유심 사용하지 마세요"…네카오, 임직원에 교체 권고
    IT 2025.04.28 15:38:47
    네이버와 카카오(035720)가 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017670)을 이용하는 임직원들에게 서둘러 유심을 교체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임직원에게 유심 교체를 권고하는 내용을 담은 사내 공지를 올렸다. 이들 기업 뿐만 아니라 NHN(181710), 엔씨소프트(036570), 넷마블(251270) 등 주요 게임사도 유심 교체를 권장하는 내용의 사내 공지를 내고 보안 강화 방법 등을 안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삼성전자(005930)가
  • “SKT와 인지시점 이해 차이”…KISA, 해킹 발생 시간 수정 의혹 해명
    “SKT와 인지시점 이해 차이”…KISA, 해킹 발생 시간 수정 의혹 해명
    IT 2025.04.28 15:29:07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SK텔레콤(017670)의 해킹 공격 사건 발생 시간을 수정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KISA는 28일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침해사고 신고에 대해 일부 혼선이 있어 이를 정리해 발표한다”면서 “이후 침해사고 인지 시점에 대해 양자(SK텔레콤과 KISA) 간 이해의 차이가 있음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해당 자료가 외부에 전달돼 이에 대한 혼선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사실관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ISA는 아울러 “향후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개인정보 지키는 일 업계 과제…사이버 보안 교육 강화"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개인정보 지키는 일 업계 과제…사이버 보안 교육 강화"
    IT 2025.04.28 15:28:10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28일 “보험 고객의 개인정보와 신뢰를 지키는 일은 업계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험업계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교육 과정을 추가로 개설, 보안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보험대리점(GA) 두 곳에서 전산 해킹 사고가 발생했고 SKT 유심 해킹 여파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보험업계에도 긴급 경고등이 켜졌다”며 “모든 보험인들이 고객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도록 인식과 제도 개선를 개선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 원장
  • 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결정
    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결정
    IT 2025.04.28 15:05:40
    셀트리온(068270)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3만 1712주로 매입은 이달 29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이 올해 1월부터 누적해서 취득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약 4500억 원 수준으로 지난해 자사주 전체 취득 규모인 약 4360억 원을 넘어섰다. 최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 원, 1000억 원, 500억 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해 그룹 차원
  • "이대론 못 참아"…개인정보 털리고 대리점 오픈런하고 'SKT 가입자' 뿔났다
    "이대론 못 참아"…개인정보 털리고 대리점 오픈런하고 'SKT 가입자' 뿔났다
    IT 2025.04.28 14:41:14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으로 가입자 유심 정보가 탈취된 사건과 관련해 이용자들이 공동 대응 사이트를 개설하고 국회 국민동의 청원 등에 나섰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해킹 사건 이후 'SKT 유심 해킹 공동대응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운영진들은 언론사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 번호 인증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금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중대한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SK텔레콤의 대응은 매우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확
  • 현대오토에버, 프로젝트 계약 지연…1Q 영업익 13.1%↓
    현대오토에버, 프로젝트 계약 지연…1Q 영업익 13.1%↓
    IT 2025.04.28 14:39:27
    현대오토에버(307950)가 올해 1분기 일부 프로젝트 계약 지연 등의 이유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주요 고객인 현대차(005380)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등에 힘입어 시스템통합(SI)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67억 1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 증가한 8330억 1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7% 감소한 199억 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 삼성바이오, 美 제약사와 7373억 원 CMO 계약…올 수주액 3조 원 육박
    삼성바이오, 美 제약사와 7373억 원 CMO 계약…올 수주액 3조 원 육박
    IT 2025.04.28 14:14:3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미국 소재 제약사와 약 7373억 원 규모의 대규모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4조 5473억원)의 16.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12월 31일까지 총 6년 8개월이다. 계약 상대기업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2031년 12월 31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1월 유럽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747억 원의 수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올 들어 총 2조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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