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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나생명 "8년 연속 민원 건수 최저 기록"
    라이나생명 "8년 연속 민원 건수 최저 기록"
    보험 2025.04.09 14:52:05
    라이나생명보험은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에서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3년 5.1건에 이어 이번에도 4.6건으로 8년 연속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높다고 오해받는 TM(텔레마케팅)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며 “치열한 영업경쟁 환경과 보험금지급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보장성보험 비중이 100%임에도 소비자불만이 가장
  • 한화손보, 캐롯 합병 검토…"협의체 구성해 논의 중"
    한화손보, 캐롯 합병 검토…"협의체 구성해 논의 중"
    보험 2025.04.09 08:21:09
    한화손해보험(000370)이 자회사인 캐롯손해보험의 합병을 검토 중이다. 캐롯의 재무 건전성 강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다각도의 방안을 검토 중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문효일 캐롯 대표는 지난달 26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미팅에서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한화손해보험과의 합병, 유상증자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문 대표는 매각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표는 매달 전 직원과 미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자회사인 캐롯손보의 자본건정성 정상화를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 치매로 입원해도 간병비 보험금 안나온 이유는…금감원, 유의사항 소개
    치매로 입원해도 간병비 보험금 안나온 이유는…금감원, 유의사항 소개
    보험 2025.04.09 06:16:15
    보험사들이 신상품으로 많이 내놓고 있는 간병보험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주요 민원사례를 9일 안내했다. 금융감독원은 "약관상 치매상태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치매 간병비를 지급받지 못할 수 있다"며 약관을 꼼꼼히 잘 살피라고 조언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A씨는 병원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B보험사에 치매 간병비 보험금을 청구했다가 지급이 거절됐다. B보험사는 약관에서 '치매상태로 (중략) 보행, 음식물 섭취, 목욕 등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를 보상 대상으로 정하고 있지만,
  • 대규모 산불에 독감까지…손보사 실적 먹구름
    보험 2025.04.08 17:53:50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실적에 먹구름이 끼었다.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독감 유행으로 예상보다 더 많은 보험금이 나가게 됐고 절판 마케팅에 대한 금융 감독 당국의 관리 강화에 운신의 폭이 좁아졌기 때문이다. 8일 금융계와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증시에 상장된 손보 업계 ‘빅3(삼성화재(000810)·DB손해보험(005830)·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의 올 1분기 순이익 전망치(컨센서스)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최대 42%가량 낮을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1
  • NH농협생명 '농업인 복지' 기부협약
    NH농협생명 '농업인 복지' 기부협약
    보험 2025.04.08 17:39:10
    NH농협생명이 7일 서울 여의도 농협재단 사옥에서 농협재단과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이달 14일 출시 예정인 종합 요양 간병 보험 상품 ‘동주공제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무)’과 7월 출시하는 ‘동주공제 요양종신보험’의 농·축협 판매 건에 대해 10억 원을 한도로 1년 간 판매한 월납 환산 초회보험료의 10%를 농협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고령 농업인과 어려운 농가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요양과 간병 수요가 커지는 농촌 현실에
  • 한화손보, 태백시에 동화책 1300권 기증
    한화손보, 태백시에 동화책 1300권 기증
    보험 2025.04.08 17:33:28
    한화손해보험은 태백시의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동화책 1300권을 어린이들에게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후 태백시청에서 한화손보와 태백시는 지역활성화를 위한 동화책 기증식을 열고, 지역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창작 동화 ‘땅요가 알려주는 석탄 이야기’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와 이상호 태백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태백시 출신이자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유슬 양이 기증식에 참석해, 나채범 대표와 함께 동화책 전달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빛냈다. 기증 도서 땅요가 알려주
  • 국회 교통안전포럼,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달성 정책비전 제안
    국회 교통안전포럼,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달성 정책비전 제안
    보험 2025.04.08 17:27:10
    손해보험협회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교통안전포럼 ‘교통안전 비전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성일종 의원, 유동수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정부부처와 포럼 사무국을 맡고 있는 손해보험협회,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계 주요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달성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교통유관 시민단체가 비전제로 추진과제를 담은 정책 자료집을 여야 각 당에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비전제로가
  • '경기침체 리트머스지' 보험 계약해지 작년 60조 육박 [S머니-플러스]
    '경기침체 리트머스지' 보험 계약해지 작년 60조 육박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4.08 06:00:00
    경기 침체의 리트머스지로 평가 받는 보험 계약 해지가 60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 서민을 중심으로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최후의 보루인 보험을 깨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는 셈이다. 급격한 경기 둔화와 소득 감소로 장기 생명보험을 해지하거나 보험료를 내지 못해 계약이 상실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이 고객에게 지급한 해약 환급금과 보험금을 일정 기간 내지 못해 돌려받은 효력상실 환급금이 59조 5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63조 원보다는 줄었지만, 2022년 45조 원과 비교하면
  • "설계사 1년 만에 5배 늘려…베트남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하죠"
    "설계사 1년 만에 5배 늘려…베트남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하죠"
    보험 2025.04.07 18:42:43
    “베트남 진출 1년 만에 설계사(FC) 인원을 100명에서 540명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기존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연착륙을 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죠.” 생명보험 업계가 저출산·고령화라는 시대적 과제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의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가 새 먹거리 찾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해외 신시장 개척과 요양 사업이라는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상무)은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베트남은 아직 보험 침투율이 낮아 건강보험 시장의 성장 가
  • 보험가입서 보험금 지급까지…삼성생명, 거래과정 디지털화
    보험가입서 보험금 지급까지…삼성생명, 거래과정 디지털화
    보험 2025.04.07 17:55:18
    삼성생명이 보험 가입부터 계약 변경, 보험금 지급까지 전 거래 과정을 디지털화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신계약 가입 과정을 디지털화한 것에 이어 보험 거래 모든 단계가 종이 없는 디지털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삼성생명의 대부분 업무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챗봇이나 채팅 상담 등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더해 삼성생명은 다자간 영상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계약자 변경이나 사고보험금 청구 등 지점 방문이 필요했던 업
  • 팍팍한 살림에 보험 깬다…작년 해약 환급금 60조 육박
    팍팍한 살림에 보험 깬다…작년 해약 환급금 60조 육박
    보험 2025.04.07 17:50:32
    급격한 경기 둔화와 소득 감소에 장기 생명보험을 해지하거나 보험료를 내지 못해 계약이 상실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민을 중심으로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최후의 보루인 보험을 깨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는 셈이다. 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이 고객에게 지급한 해약 환급금과 보험금을 일정 기간 내지 못해 돌려 받은 효력상실 환급금이 59조 5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63조 원보다 줄었지만 2022년 45조 원과 비교하면 31%가량 급증한 수치다. 2023년의 경우 금리가 올라가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보험
  • 교보생명, 피치 신용등급 13년 연속 'A+ 안정적' 유지
    교보생명, 피치 신용등급 13년 연속 'A+ 안정적' 유지
    보험 2025.04.07 14:37:34
    교보생명은 7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생보업계 최초로 A+등급을 받은 후 13년 연속 등급을 유지 중이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 지급능력(IFS) 평가다. 피치는 A+등급을 부여한 주요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 △자본적정성 유지 △강력한 시장지위 등을 꼽았다. 피치는 “교보생명은 보험부채할인율 제도 강화 영향으로 자본이 하락했음에도 견조한 킥스비율(K-ICS&middo
  • 3년 연속 흑자내던 車보험, 적자로 돌아선 까닭은 [S머니-플러스]
    3년 연속 흑자내던 車보험, 적자로 돌아선 까닭은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4.07 05:00:00
    지난해 국내 자동차보험의 보험손익이 4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차보험료 인하가 이어진 데다 사고율까지 상승한 탓이다.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운행량이 급감하면서 누렸던 3년 연속 흑자 기록도 깨졌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4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원수보험료)은 전년(21조 484억 원) 대비 1.8% 감소한 20조 664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보험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하는데 보험료는 지속적으로 내려간 탓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 가입 대수 증가율은 2022년 2.4%에서
  • 車보험 4년만 적자…“보험료 인하·사고율 상승 탓”
    車보험 4년만 적자…“보험료 인하·사고율 상승 탓”
    보험 2025.04.06 15:34:56
    차보험료 인하와 사고율 상승에 지난해 국내 자동차보험의 보험손익이 4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운행량이 급감하면서 누렸던 3년 연속 흑자 기록도 깨졌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4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원수보험료)은 전년(21조 484억 원) 대비 1.8% 감소한 20조 66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보험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하는데 보험료는 지속적으로 내려간 탓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 가입대수 증가율은 2022년 2.4%에서 2023년 2.5%로 상승
  • "20년간 유지해온 車 부상보험금 위자료 현실화 필요" [S머니-플러스]
    "20년간 유지해온 車 부상보험금 위자료 현실화 필요"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4.06 12:59:13
    지난 20년 간 고정된 자동차 보험 부상보험금 위자료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해급수에 따라 책임보험금 한도 차이가 있어도 위자료가 15만 원으로 동일한 상황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내년 경상환자에 대한 향후치료비(합의금)가 사라지는 만큼, 과잉 진료를 막기 위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6일 ‘주요국 자동차보험 부상 위자료 현황과 시사점’ 자료를 통해 “현행 상해급수 12~14급은 책임보험금 한도금액의 차이가 있지만, 위자료는 15만 원으로 동일하다”며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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