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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쿠폰’ 카드 수수료 인하 무산
    ‘소비쿠폰’ 카드 수수료 인하 무산
    보험 2025.07.13 18:21:39
    정부가 12조 원 규모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카드사에 민생 쿠폰 사용 시 결제 수수료 인하를 요청했지만 무산됐다. 13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수차례 금융위원회를 통해 국민이 민생 쿠폰을 신용카드에 받아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경우 결제 수수료를 인하해줄 것을 카드사에 요청했다. 민생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민생 쿠폰 사용 기간만이라도 카드 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 업주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게 정부 구상이다. 하지만 카드 업계는 별도의 전산 시스템 구축
  • 양종희 KB금융 회장 “AI 대전환은 위기이자 기회”
    양종희 KB금융 회장 “AI 대전환은 위기이자 기회”
    보험 2025.07.13 18:00:22
    양종희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이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시대는 위기인 동시에 KB금융이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고객 중심 경영’도 주창하면서 영업 방식과 상품·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의 구조적 변화 추진을 강조했다. 13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달 11~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새로운 금융 환경 아래 그룹의 레벨업(Level-up)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 금융당국, 캐롯손보 적기시정조치 유예 가닥
    금융당국, 캐롯손보 적기시정조치 유예 가닥
    보험 2025.07.13 17:58:26
    금융 당국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에 대해 적기 시정 조치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100%를 크게 밑도는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을 감안하면 시정 조치가 불가피하지만 모회사인 한화손해보험(000370)이 조만간 흡수합병할 경우 단기간 내에 재무구조가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3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캐롯손보에 대한 적기 시정 조치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적기 시정 조치는 금융 당국이 부실 금융사에 증자나 채권 처
  • 한강 ‘생명의전화’ 상담 14년간 1만여건…2300명 구했다
    한강 ‘생명의전화’ 상담 14년간 1만여건…2300명 구했다
    보험 2025.07.10 16:45:45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강 다리에 설치한 ‘SOS 생명의전화’에서 2011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14년간 1만19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투신 직전에 구조한 경우는 2326건으로 집계됐다. SOS 생명의전화는 자살 위기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긴급상담 창구다. 한강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전화기가 설치돼있고, 매일 24시간 전화상담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20대가 3213명(32%)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가 2706명(26%), 30대가 671명(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성별은 남성이 5779명(57%
  • 금융위, MG손보 정리 위한 가교보험사 '예별손보' 허가
    금융위, MG손보 정리 위한 가교보험사 '예별손보' 허가
    보험 2025.07.09 17:16:18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의 정리를 위한 가교보험사(예별손해보험)에 대해 보험업 조건부 허가를 9일 의결했다. 예별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하는 가교보험사로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MG손해보험의 자산, 부채를 이전받아 보험 계약의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예별손보는 업무를 개시하는 대로 MG손보의 모든 보험계약을 이전받는 절차를 진행한다. 계약이전 절차는 올해 3분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계약이전과 함께 예별손해보험 인수 의향자를 확인하는 절차도 진행한다. 금융 당국과 예금보험공사, MG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당국 ‘보험계약마진’ 자본인정 검토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당국 ‘보험계약마진’ 자본인정 검토
    보험 2025.07.08 17:46:46
    보험사들의 자본 건전성이 급락하면서 금융 당국이 향후 도입될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에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 가운데 일부를 자본으로 간주해 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최근 업계가 보험계약마진(CSM) 일부를 기본자본 킥스 비율 계산시 포함해달라고 건의하면서 이에 대한 타당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보험사들은 건전성을 따질 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킥스 비율을 이용한다. 이 중 기본자본 킥스
  • 손보협회, 경기도와 손잡고 기후취약계층 지원
    손보협회, 경기도와 손잡고 기후취약계층 지원
    보험 2025.07.08 13:49:09
    손해보험업계가 경기도와 손잡고 기후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 기후안전망 강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총 1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냉·난방기 설치 등 기후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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