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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거래 다시 급감…전월세도 동반 하락
    서울 아파트 거래 다시 급감…전월세도 동반 하락
    주택 2025.05.05 09:57:40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재지정된 후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얼어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침체 속에 대통령 선거를 앞둔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매매뿐 아니라 전세와 월세 거래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는 총 3191건으로 전월(9675건) 대비 67.0%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647건)보다 31.3% 감소했다. 특히 올해 2~3월 거래가 급증하고 신고가가 속출했던 강남3구(서초·강남·송파)는 3월에서 4월로 넘어
  • '공사비 1.7조' 잠실우성 GS가 품나…수주전 줄줄이 대기[집슐랭]
    '공사비 1.7조' 잠실우성 GS가 품나…수주전 줄줄이 대기[집슐랭]
    주택 2025.05.05 07:00:00
    이달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을 비롯해 압구정·성수·여의도 등 핵심지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시공사 선정에 돌입한다. 자잿값 상승에 정비사업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공사비를 받을 수 있는 하이엔드 단지를 품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오는 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을 마감한다. 지난 3월 1차 입찰에는 GS건설만 단독 응찰해 유찰된 바 있다. 당시 삼성물산의 참전이 유력 시 됐으나 고심
  • 반도체 낙수효과 실종…평택·화성·수원 경매 쏟아진다[집슐랭]
    반도체 낙수효과 실종…평택·화성·수원 경매 쏟아진다[집슐랭]
    주택 2025.05.05 07:00:00
    반도체 산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평택·화성·수원 등 수도권 남부지역 부동산 경기도 침체하고 있다.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면서 개발사업이 좌초되고 집값 하락이 이어지면서 이자를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오는 토지·건물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 부동산 임의경매 개시 결정 등기 신청 건수는 3만 3646건으로 전년 동기간(3만 6218건) 대비 약 7% 감소했다. 임의경매는 부동산 등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은행
  • 아파트도, 경매도 불 붙은 세종시…부동산판 정치 테마주되나[집슐랭]
    아파트도, 경매도 불 붙은 세종시…부동산판 정치 테마주되나[집슐랭]
    주택 2025.05.04 07:00:00
    다음달 대선을 앞두고 세종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경매 시장에서도 세종시 아파트는 투자자들의 관심 1순위다. 정치권에서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불이 붙으면서 아파트값을 밀어올리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과거 정치적 이슈로 급등락했던 사례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4일 한국부동산원 4월 넷째 주(2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률은 1주일 새 0.23%에서 0.49%로 2배 넘게 올랐다. 2020년 8월 다섯째 주(0.51%) 이후 4년 8개월만에 최고치다. 세종시
  • 서울시 이긴 15구역도 시공사 선정…장위뉴타운의 부활 [집슐랭]
    서울시 이긴 15구역도 시공사 선정…장위뉴타운의 부활 [집슐랭]
    주택 2025.05.04 07:00:00
    한때 서울 최대 규모 뉴타운으로 꼽혔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사업이 무더기로 무산됐던 성북구 장위뉴타운 재개발이 활력을 찾고 있다. 사업을 밀어붙인 구역들이 잇따라 완공되며 나머지 구역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높아져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위뉴타운은 서울 외곽, 구릉지라는 점에서 기인한 사업성 한계를 공공재개발 등의 공공 지원 사업으로 극복하면서 ‘2차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개발 규모가 커 대형 시공사를 찾기에도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성북구 장위동
  • 10대 시행사, 영업이익 5분의 1토막… "도심 주택공급 우려 커져"
    10대 시행사, 영업이익 5분의 1토막… "도심 주택공급 우려 커져"
    주택 2025.05.04 07:00:00
    지난해 DS네트웍스·엠디엠 등 10대 시행사의 영업이익이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미분양이 증가한 데다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 분양이 지연되며 발생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부동산개발업계는 시행사의 개발 여력 악화로 인해 향후 도심지 주택공급에도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4일서울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10대 시행사의 지난해 총매출은 4조 967억 원으로 전년(4조 5448억 원)보다 10.8% 줄었다.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1670억 원으로 2023년(9727억 원)보다 82.9
  • "미워도 대우" 한남2구역, 시공사 유지…GS 해지한 상계5단지는 '울상' [집슐랭]
    "미워도 대우" 한남2구역, 시공사 유지…GS 해지한 상계5단지는 '울상' [집슐랭]
    주택 2025.05.04 07:00:00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이 두 번째 시공사 재신임 투표에서 대우건설의 시공권을 유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우건설이 고도제한 완화 등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음에도, 시공사 교체 시 손실이 크다는 판단에 조합원들이 대우건설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은 GS건설의 시공사 지위를 해제하고 약 1년 반 만에 재선정에 나섰지만 아무런 건설사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원 총회에서 조합원 852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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