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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0.13%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 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0.13%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증권일반 2025.11.15 09:21:51
    13일(현지 시간) 큰 낙폭을 보였던 뉴욕 증시가 14일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하락했다. 전날 크게 하락한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9.74포인트(-0.65%) 내린 4만 7147.4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3.38포인트(-0.05%) 내린 6734.11에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30.23포인트(0.13%) 오른 2만
  • 국민연금, 환율 방어 못한다…한은과 외환 스와프 계약 해지 [시그널]
    국민연금, 환율 방어 못한다…한은과 외환 스와프 계약 해지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4 20:27:12
    원·달러 환율 방어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인 국민연금과 한국은행 간 외환 스와프가 불가능한 상태로 파악됐다.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은 올 연말까지 환율 안정화를 위해 외환 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고 한도도 증액했는데 이 같은 계약이 해지됐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할 정도로 원화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통화 당국과 국민연금의 조속한 대응이 불가능한 것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이 지난해 말 체결했던 외환스와프 거래는 사실상 해지된
  • 국민연금, '기업가치 훼손' 하이트진로 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 [시그널]
    국민연금, '기업가치 훼손' 하이트진로 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4 18:44:30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가 14일 제11차 위원회를 열고 하이트진로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공개중점관리기업은 하이트진로가 유일하다 국민연금은 하이트진로가 법령상 위반 우려로 기업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020년에 비공개대화 대상기업, 2021년 비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해 왔다. 약 5년간의 대화에도 기업 측의 충분한 조치가 없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트진로가 서영이앤티를 부당 지원한 행위에 대해 약 79억 5
  • '잘해서 주가 덜 올랐다’ 메리츠의 자기고백…"대규모 주주환원책 3년 더 연장"[마켓시그널]
    '잘해서 주가 덜 올랐다’ 메리츠의 자기고백…"대규모 주주환원책 3년 더 연장"[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4 18:09:14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올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최근 코스피 지수 대비 주가 부진에 대한 투자자의 질문에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김용범(사진)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14일 진행된 올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메리츠 주가가 시장 대비 소외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며 “지난 3년간 체질 개선과 선제적 주주환원으로 밸류에이션을 먼저 정상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메리츠금융지주 주가 상승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하며 7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코스피 지수 성과를 한참 밑돌았다. 김 부
  • 소외된 코스닥…코스피 거래대금 61% 늘 때 37% 그쳐
    소외된 코스닥…코스피 거래대금 61% 늘 때 37% 그쳐
    증권일반 2025.11.14 18:04:07
    국내 증시 활황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 간 투자 심리 온도 차가 더 커지고 있다. 특정 시장에 수급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코스닥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10월 10일~11월 12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은 15조 18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거래 대금은 8조 4041억 원, 코스닥 시장은 6조 7855억 원 규모다. 뜨거운 투자 열기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양 시장의 하루 평
  • 메리츠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중소형 증권사 실적도 '훨훨'
    메리츠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중소형 증권사 실적도 '훨훨'
    증권일반 2025.11.14 18:02:54
    메리츠금융지주가 올 3분기까지 순이익이 2조 원을 넘으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증시 호황에 중소형 증권사들도 3분기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14일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이 2조 26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6684억 원으로 1.9% 늘었다. 3분기 만에 ‘영업익 2조 클럽’에 입성한 것이다. 메리츠금융은 콘퍼런스콜을 통해 “과거 3년간 유지했던 주주 환원율 50%를 향후 3년 동안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30억
  • 또 최대치 경신한 '빚투'…주가 급락에 반대매매 어쩌나 [마켓시그널]
    또 최대치 경신한 '빚투'…주가 급락에 반대매매 어쩌나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1.14 18:01:41
    국내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음에도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일주일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에서 빌린 돈으로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 융자 규모는 이달 13일 기준 26조 2515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신용거래 융자 규모는 7일(26조 2165억 원) 처음으로 26조 원을 돌파하며 최대 기록을 썼는데 이를 약 일주일 만에 다시 뛰어넘었다. 신용거래 융자로 산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강제 청산의 위험도 커진다. 돈을 빌려준 증권사가 손실을 피하기 위해 담보로 잡은 주식을 팔아
  • "상품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소비자 보호 위한 근본적 혁신할 것"
    "상품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소비자 보호 위한 근본적 혁신할 것"
    증권일반 2025.11.14 18:00:47
    금융 당국이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김성환 사장 직속의 ‘소비자보호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2조 원대에 육박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사업 확장 속에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TF는 사장 직속의 범고객조직 협의체로 구성됐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전무)이 총괄을 맡고 김재동 소비자보호담당 상무(CCO)가 간사를 맡아 의제를 조율한다. 김도현 PB전략본부장(상무)도 참여해 상품 구조와 영
  • AI·전력망·원전 수혜주 집중…설정 한 달만에 '수익률 15%' [펀드줌인]
    AI·전력망·원전 수혜주 집중…설정 한 달만에 '수익률 15%' [펀드줌인]
    증권일반 2025.11.14 17:57:12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호황과 자본시장 선진화(CX), 전력망·원전 중심의 친환경 전환(GX) 등 한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가속화하면서 관련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는 이른바 ‘대한민국 3대 대전환(AX·CX·GX)’을 핵심 테마로 내세우며 지난달 14일 설정 후 약 한 달 만에 15%가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14일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15
  • 환율·AI·금리 '3중 악재'에 증시 직격탄…"엔비디아 실적이 조정장 분수령"
    환율·AI·금리 '3중 악재'에 증시 직격탄…"엔비디아 실적이 조정장 분수령"
    증권일반 2025.11.14 17:56:11
    코스피 지수가 환율 불안, 인공지능(AI) 고점론 확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 약화라는 ‘3중 악재’에 휘말리며 하루 만에 159포인트나 급락했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급락 여파로 외국인투자가들은 코스피에서 4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로 매물을 쏟아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달 19일(현지 시간)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이번 조정의 방향성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06포인트(3.81%) 하락한 4011
  • 수익률 격차 커진 TDF…'환 전략'이 갈랐다
    수익률 격차 커진 TDF…'환 전략'이 갈랐다
    증권일반 2025.11.14 17:47:02
    올 들어 원화 가치가 추락을 거듭하며 원·달러 환율이 1480원 목전까지 오르자 타깃데이트펀드(TDF) 간 수익률 격차도 함께 벌어지고 있다.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글로벌 자산에 달러로 분산 투자하는 TDF 특성상 환 헤지 여부에 성과가 갈렸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환 노출형(UH)인 ‘KB온국민TDF2055(UH)’의 최근 1년(2024년 11월 15일~2025년 11월 14일) 수익률은 20.94%로 집계됐다. 동일 구조의 환 헤지형(H) ‘KB온국민TDF2055(H)’ 수익률(16.04%)을
  • 한양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490억…전년比 46% 증가
    한양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490억…전년比 46% 증가
    증권일반 2025.11.14 17:33:46
    한양증권(001750)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 660억 원, 당기순이익 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3%, 46.3% 증가한 수치다. 한양증권은 자산운용 부문과 기업금융(IB) 부문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자산운용 부문은 메자닌 투자 성과와 이벤트 드리븐 전략을 통해 성과를 높였다. IB 부문은 유동화 신규 딜, 글로벌 IB 조직 신설, 신디케이션(공동대출) 주선 계약 등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올해 업계 내 상위권 자기자본이익률(RO
  • 유진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231억…전년比 252.5%↑
    유진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231억…전년比 252.5%↑
    증권일반 2025.11.14 17:31:00
    유진투자증권이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4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2.5% 증가한 231억 원, 당기순이익은 154.4% 늘어난 1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에 해당하는 영업수익은 28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WM 부문에서는 브로커리지와 금융상품 수익이 꾸준히 확대됐고 적극적
  • 기업공시[11월 14일]
    증권일반 2025.11.14 17:05:21
    <코스피 공시> ▲대우건설(047040)=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3229억 원 규모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사업 공사 수주 ▲코오롱글로벌(003070)=한국도로공사로부터 975억 원 규모 고속국도 제25호 호남선 동광주~광산간 확장공사 공사 수주 ▲HD현대마린엔진(071970)=케이조선과 646억 원 규모 선박엔진 공급계약 체결 <코스닥 공시> ▲에이비엘바이오(298380)=일라이릴리 대상 22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네오셈(253590)=자회사 NEOSEM TECHNOLOGY INC와 141억 원 규모 반도체
  • "개미들만 정신없이 담고 있어"…테슬라 와르르 무너지자 '돈나무 언니'도 버렸다
    "개미들만 정신없이 담고 있어"…테슬라 와르르 무너지자 '돈나무 언니'도 버렸다
    증권일반 2025.11.14 16:57:16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 주가가 하루 동안 6.6% 급락하는 등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 대비 6.64% 떨어진 401.99달러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397달러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테슬라 주가가 400달러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9월 15일 이후 약 2달 만이다. 그럼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JP모건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테슬라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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