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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장 후보자 “원화 스테이블 코인, 부가가치 창출 살펴볼 것”
    금융위원장 후보자 “원화 스테이블 코인, 부가가치 창출 살펴볼 것”
    증권일반 2025.09.03 06:05:00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새로운 혁신과 부가가치 창출, 새로운 산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을 어떻게 찾을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가상자산으로 치부할 게 아니라 결제·유통을 아우르는 금융 네트워크로 이미 부상했다”는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조속히 도입해 통화주권을 방어해야 한다는 다른 의원들의 잇단 질의엔 “원화 스테
  • ‘BBB+’ 한진,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금리 ‘언더 50bp’ 기록 [시그널]
    ‘BBB+’ 한진,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금리 ‘언더 50bp’ 기록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3 06:00:00
    한진(00232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2배를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금리 역시 희망 밴드(범위) 이하를 기록하며 비우량채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600억 원 모집에 147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200억 모집에 600억 원, 3년물 400억 원에 6870억 원이 접수됐다. 한진은 최대 12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은 시중 금리 뿐만 아니라 희망 밴드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 증시 호황에 웃은 운용업계…1분기比 순이익 92.5% 늘어
    증시 호황에 웃은 운용업계…1분기比 순이익 92.5% 늘어
    증권일반 2025.09.03 06:00:00
    2분기 증시 강세에 힘입어 이 기간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실적이 1분기와 비교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말 국내 500개 운용사의 순이익은 8555억 원으로 1분기(4445억 원) 대비 92.5% 늘어난 85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805억 원)과 비교하면 47.4%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분기(1조 3637억 원) 대비 19.6% 늘어난 1조 6312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비용은 8923억 원으로 6.
  • 현대제철,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했지만 7년물 금리 '부담' [시그널]
    현대제철,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했지만 7년물 금리 '부담'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3 05:40:00
    현대제철(00402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발행 목표액을 웃도는 자금을 확보했다. 다만 7년물은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주문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63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3년물 700억 모집에 3900억 원, 5년물 400억 원에 1800억 원이 접수됐다. 만기가 가장 긴 7년물은 400억 원 모집에 600억 원이 응찰하며 목표액을 소폭 상회했다. 현
  • 하나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兆단위 자금 몰려 [시그널]
    하나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兆단위 자금 몰려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3 05:19:00
    하나에프앤아이(F&I)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에프앤아이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 259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1년 6개월물 300억 모집에 2500억 원, 2년물 900억 원에 5100억 원이 접수됐다. 3년물(800억 원)에는 6990억 원이 응찰했다. 하나에프앤아이는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에프앤아이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 글로벌 IPO 부진·양극화…PEF·코인 부상에 발목
    글로벌 IPO 부진·양극화…PEF·코인 부상에 발목
    증권일반 2025.09.03 05:15:00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후 급격히 위축된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고금리 기조에 따른 유동성 위축을 넘어 사모자본이라는 자금 조달 대체제의 부상과 가상자산이라는 투자 대체제의 인기가 결합된 구조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홍지연 자본연 선임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분석을 담은 ‘글로벌 IPO 현황 및 각국의 정책적 대응’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IPO 시장은 코로나19 시기 각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최대 호황을 기록했으나
  • 석화업계 불확실성에도…GS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서 9500억 확보 [시그널]
    석화업계 불확실성에도…GS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서 9500억 확보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3 05:05:00
    GS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9500억 원 상당의 자금을 확보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95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300억 모집에 2000억 원, 3년물 500억 원에 6400억 원이 접수됐다. 5년물(500억 원)에는 1100억 원이 응찰했다. GS에너지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에너지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
  • ‘지배구조’에 발목…코스메카코리아, 이전 상장 불발 [시그널]
    ‘지배구조’에 발목…코스메카코리아, 이전 상장 불발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2 18:04:03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지배구조 개선 문제에 발목이 잡히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이 불발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피 이전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에서 요구한 ‘가족 경영’ 문제를 개선하지 못한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 현재 코스메카코리아는 창업자 조임래 회장과 부인 박은희 부회장이 각자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를 두고 거래소는 조 회장과 박 부회장의 ‘부부 경영’을 가족 경영으로 해석해 코스메카코리아 측에 이를
  • “상폐 논란 확산” 엑세스바이오, 소액주주들 행동주의 나선다
    “상폐 논란 확산” 엑세스바이오, 소액주주들 행동주의 나선다
    증권일반 2025.09.02 18:03:35
    코로나19 특수로 50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벌어들였던 체외 진단 전문 기업 엑세스바이오(950130)가 매출액 요건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자 소액주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현금성 자산만 3000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회사가 일부러 매출을 축소해 상장폐지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확산됨에 따라 대주주의 불투명한 행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엑세스바이오 소액주주들은 주주 연대 플랫폼 ‘액트’에서 지분 19.92%를 결집했다. 이들은 우선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 소송을 진행하
  • 알리페이, 지분 매각 속도…또 3개월 초단기 카카오페이 EB 발행
    알리페이, 지분 매각 속도…또 3개월 초단기 카카오페이 EB 발행
    증권일반 2025.09.02 18:00:54
    카카오페이 2대 주주인 알리페이가 올 7월에 이어 또다시 해외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카카오페이가 연속해서 3개월짜리 초단기 EB를 대규모로 발행하는 모습에 업계에서는 알리페이가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 핀테크 업체 알리페이는 보유 중인 카카오페이 보통주 1144만 5638주(지분 8.47%)를 대상으로 해외 E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교환가액(처분 단가)은 5만 4744원이다. 적용되는 기준 환율은 2일 종가 환율인 1392.40원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6265억 8
  • [단독] 박스피에 지친 국내 슈퍼리치, 美가상자산 관련주로 눈 돌렸다
    [단독] 박스피에 지친 국내 슈퍼리치, 美가상자산 관련주로 눈 돌렸다
    증권일반 2025.09.02 17:41:27
    국내 증시가 두 달 가까이 박스권에 갇히자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들은 가상자산 관련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 미국 하원에서 이른바 가상자산 관련 법안이 통과하면서 기대감이 ‘투자 확신’으로 바뀐 가운데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분위기까지 맞물려 가상자산 관련 종목이 ‘슈퍼리치’의 최대 관심사로 급부상했다는 분석이다. 2일 서울경제신문이 삼성증권에 의뢰해 7월 1일~8월 28일 초고액 자산가 4800명의 국내·미국 주식 순매수·순매도 상위 5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 '수수료 0' 효과…해외주식 강자된 메리츠證
    '수수료 0' 효과…해외주식 강자된 메리츠證
    증권일반 2025.09.02 17:35:02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전략을 앞세운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을 비롯한 외화증권 거래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도 급증한 서학개미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해외주식 약정 금액이 빠르게 늘면서 여타 증권사의 리테일 전략 전반에도 변화를 일으키는 모양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외화증권 위탁매매 실적 상위 5개사는 토스증권(89조 8587억 원), 키움증권(80조 2967억 원), 삼성증권(64조 1004억 원), 미래에셋증권(61조 7115억 원), 메리츠증권(55조 8837억 원) 순이
  • "기업 자산 유동화 활발…지방 부동산은 타이밍·구조화가 생명" [시그널]
    "기업 자산 유동화 활발…지방 부동산은 타이밍·구조화가 생명"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2 17:15:00
    “지방 자산을 성공적으로 매각하기 위해서는 타이밍과 구조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지열(사진)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이사는 2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기업들의 자산 유동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특히 지방 자산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용 부동산 매입·매각 자문 업무를 맡고 있는 그는 2000년대 초반 기업금융부터 구조화 금융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20년 넘게 일한 전문가다. 현재는 자문 업무뿐만 아니라 자산의 가치 분석 등 컨설팅까지 매입·매각 절차 전반에 관
  • 군인공제회 부동산 블라인드펀드에 이지스·코람코자산운용 [시그널]
    군인공제회 부동산 블라인드펀드에 이지스·코람코자산운용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2 16:10:00
    군인공제회가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로 이지스자산운용과 코람코자산운용을 선정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2곳에 총 1000억 원을 출자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각 펀드에 500억 원씩 배정하며 펀드별 최소 결성 총액은 1000억 원이다. 운용사 선정 통보일로부터 6개월 이내 펀드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펀드 만기는 8년이며 3년 이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운용사들은 수도권 또는 주요 광역시 내 개발사업이나 밸류애드 자산 에쿼티(Equity
  • 금융위원장 후보자, 미국 주식 투자한 이유 묻자 “주식 경험해보려고”
    금융위원장 후보자, 미국 주식 투자한 이유 묻자 “주식 경험해보려고”
    증권일반 2025.09.02 16:03:53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미국 주식 투자 이유에 대해 “시장을 경험하면서 주식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금융당국 수장이 국내 증시가 아닌 해외 증시에 집중 투자 한 것은 적절치 않다는 취지의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시장 경험 차원에서 투자한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금융계 수장이 해외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국장이 아닌 미장에 집중 투자하는데 누가 코스피에 투자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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