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증권일반최신순인기순

  • EV3, 유럽서 풀액셀…네덜란드·스페인 '전기차 1위'
    EV3, 유럽서 풀액셀…네덜란드·스페인 '전기차 1위'
    증권일반 2025.02.21 16:05:35
    기아(000270)의 보급형 전기차인 EV3가 유럽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 관세율을 인상해 생긴 공백을 EV3가 높은 상품성을 앞세워 메우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유럽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기아 EV3는 올 1월 네덜란드에서 1760대가 팔리며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자리한 볼보 EX30(722대)와 1000대 넘게 격차를 벌리며 차종별 점유율 15.4%를 달성했다. 지난달 네달란드에서 판매된 차량 7대 중 1대가 EV3인 셈이다.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도 기아는 점유율
  • 금융위 부위원장 “114개 기업 밸류업 계획 참여…세제 지원 일관 추진”
    금융위 부위원장 “114개 기업 밸류업 계획 참여…세제 지원 일관 추진”
    증권일반 2025.02.21 16:01:49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14개 (상장)기업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공시에 참여하고 있다”며 “밸류업 우수기업 표창과 인센티브 제공, 세제지원 방안 등을 일관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21일 JP모건 주최 코리아 콘퍼런스에 참석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20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열고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1년 전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 중”이라며 “지난 17일까지
  • 고려아연 회사채 발행 4월로 연기…이복현 “정기 주총 후 상황 볼 것” [시그널]
    고려아연 회사채 발행 4월로 연기…이복현 “정기 주총 후 상황 볼 것” [시그널]
    증권일반 2025.02.21 15:58:28
    고려아연이 다음 달 예정했던 4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정기 주주총회 이후인 4월로 미뤘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4월 4000억어치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말 8620억 원 수준이던 차입금이 MBK파트너스·영풍 측과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지난해 말 4조 8260억 원으로 대폭 늘어나자 공모채로 단기 차입금을 차환해 이자 비용을 경감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이 자금 조달을 위해 회사채 시장을 찾은 건 2010년 12월이 마지막이었다.
  • [속보]한국가스공사 작년 당기순익 1조 1490억 흑자…미수금 14조
    [속보]한국가스공사 작년 당기순익 1조 1490억 흑자…미수금 14조
    증권일반 2025.02.21 15:36:15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 1490억 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의 누적 미수금은 약 14조 원까지 불었다. 한국가스공사는 21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38조 3887억 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조 34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 1490억 원이다. 2023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개선됐다. 매출액은 2023년 MJ당 22.24원이었던 천연가스 판매 단가가 2024년 19.26원으로 줄어들면서 6조 1673억 원 줄었다. 다만 2023년에
  • 한국거래소, 이스탄불거래소와 '파생상품시장 협력 강화' 업무협약
    한국거래소, 이스탄불거래소와 '파생상품시장 협력 강화' 업무협약
    증권일반 2025.02.21 13:48:28
    한국거래소가 지난 20일 튀르키예 이스탄불거래소(BIST)와 파생상품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시장 발전을 위해 신상품과 비즈니스 공동 개발, IT인프라 개선, 회원 영업환경 개선, 인력교류 등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두 거래소가 지난 2010년 체결한 기존 MOU에 파생시장 협력 내용을 추가 확대해 포괄적 협력체계를 강화한 것이다. BIST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풍부한 유동성의 파생시장을 운영하고 한국거래소와 시장구조 측면에서 유사성이 높다는 점에서 신규 협력
  • 홀쭉해진 방시혁도 합류…한경협, IT 넘어 엔터까지 확장
    홀쭉해진 방시혁도 합류…한경협, IT 넘어 엔터까지 확장
    증권일반 2025.02.21 10:44:31
    한국경제인연합회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352820)와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를 품으며 외연 확장에 성공했다. 한경협은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와 두나무의 가입 안건을 승인했다. 신사업 분야의 기업들로 조직을 재편해 제조업?금융업 중심이었던 기존 조직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이날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류진 한경협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우리와 함께하게 됐다"며 신규 회원사들의 합류를 반겼다. KT(030200)와
  • 액트, 삼성전자·SK하닉 등 20개 기업에 주주서한 캠페인[시그널]
    액트, 삼성전자·SK하닉 등 20개 기업에 주주서한 캠페인[시그널]
    증권일반 2025.02.21 10:31:19
    소액주주 인증 기반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20대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주주서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373220), 네이버(NAVER(035420)), 카카오(035720), 기아(000270) 등 대한민국 상위 20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번 주주서한 캠페인의 핵심 요구 사항은 ▲집중투표제 도입 ▲개인주주 대상 기업설명회(IR) 정례화 ▲정관 내 소액주주 보호 조항 삽입 ▲ESG 이슈 관련 ‘권고
  • 미래에셋증권, 3670억 주주환원…역대 최대
    미래에셋증권, 3670억 주주환원…역대 최대
    증권일반 2025.02.21 08:57:42
    미래에셋증권이 약 367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당 및 자사주 소각,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포함한 2024년 재무제표 승인 등을 의결했다. 배당총액은 약 1467억 원(보통주 250원, 1우선주 275원, 2우선주 250원), 자사주 소각은 약 1369억 원(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 250만주)을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보통주 1000만주 소각을 포함한 2024 사업연도 주주환원 규모는 총 367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주주환원성향은 약 39.8%다. 이
  • 메리츠 조정호 회장, 주식 재산만 12조 원…1위 이재용은 13조 원
    메리츠 조정호 회장, 주식 재산만 12조 원…1위 이재용은 13조 원
    증권일반 2025.02.21 08:11:09
    메리츠금융지주(138040) 최대주주인 조정호 회장의 주식 재산이 12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주식부자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의 격차도 약 1조 원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1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조 회장은 메리츠금융 지분을 2023년 4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9774만 7034주 보유하고 있다. 주식 평가액은 지난해 초 5조 7475억 원이었으나 지난 20일 12조 228억 원으로 늘며 처음 12조 원대에 진입했다. 1년여 만에 6조 원 이상 불어난 셈이다. 이는 메리츠금융 주가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다음달 20일 주총서 선임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다음달 20일 주총서 선임
    증권일반 2025.02.21 07:00:00
    현대자동차에서 첫 여성 사내이사가 탄생한다. 성별을 뛰어넘어 기술 전문가로서 현대차(005380)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진은숙 현대차 ICT 담당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상정할 예정이다. 진 부사장은 NHN 총괄 사장 출신으로 2013년부터 9년간 IT 서비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 등을 개발한 전문가다. 2021년 현대차에 합류해 ICT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그룹을 총괄하면서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장재훈 부회장의 자리를
  • 조선株 “고점론”vs “매수 기회”…2800억 물탄 개미 어쩌나[이런국장 저런주식]
    조선株 “고점론”vs “매수 기회”…2800억 물탄 개미 어쩌나[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2.21 07:00:00
    개인 투자자들이 20일 국내 증시에서 조선주들이 일제히 급락한 데 대해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하고 2800억 원가량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조선주들이 실적 전망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며 투자를 경계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개인 투자자들은 한화오션(042660)을 306억 원 순매수했다. 같은 날 개인들은 HD현대중공업(329180)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서도 각각 1099억 원, 511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HD한국조선해양(0095
  • 관세 폭탄에 '금리 인상' 베팅 외인, 선물서 달러 '사자' 국채 '팔자'
    관세 폭탄에 '금리 인상' 베팅 외인, 선물서 달러 '사자' 국채 '팔자'
    증권일반 2025.02.20 17:57:35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고강도 관세정책을 예고하면서 외국인투자가들이 국내 선물 시장에서 달러 가치 상승, 국채 금리 인상에 베팅하고 나섰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미국 달러 선물을 4789억 원 순매수했다. 선물 시장에서 미국 달러를 순매수했다는 것은 달러 가치가 상승한다고 내다봤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7.153을 기록하는 등 환율이 연일 치솟는 상황에서 외국인은 달러 가치가 앞으로 더 오
  • 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증권일반 2025.02.20 17:56:29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LG전자(066570)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신용등급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은 회사 사업구조와 재무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는 의미다. 무디스는 19일(현지 시간)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조정하면서 “올해 관세 인상과 일부 제품의 수요 부진 같은 경영 환경 불확실성 증가에도 LG전자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재무지표의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 金 ETF 투자 연금개미, IRP 예금보다 '두둑하네'
    金 ETF 투자 연금개미, IRP 예금보다 '두둑하네'
    증권일반 2025.02.20 17:56:01
    40대 직장인 이 모 씨는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 최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금보장형 저축은행 예금 상품 위주로 가입하다 보니 지난해 말 수익률이 연 2%대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 씨는 “주식시장은 변동이 심하다 보니 100% 원금이 보장되는 초저위험 상품 위주로 가입했는데 수익률이 너무 낮아 10년 뒤에 받을 금액이 많지 않을 것 같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 씨처럼 원금 손실 위험도는 낮지만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가입자들 사이에서 금 상장지수펀드(ETF)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공매도 종목 전면 확대될듯…이복현 “다양한 종목에 재개 필요”
    공매도 종목 전면 확대될듯…이복현 “다양한 종목에 재개 필요”
    증권일반 2025.02.20 17:54:43
    다음 달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모든 종목에 공매도를 허용해야 한다는 금융 당국의 입장이 나왔다. 공매도 가능 종목이 약 5년 만에 전 종목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시 인프라 개선 관련 열린 토론’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 재개 시 적용 종목의 범위를 묻는 말에 “다양한 종목에 대한 공매도 재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비우량 기업들에 대한 전면 공매도 재개는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다”면서도 “가능한 한 한국 시장이 신뢰를 얻을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