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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률 기가 막히네"…올 수익률 27% 찍은 이 펀드[마켓시그널]
    "수익률 기가 막히네"…올 수익률 27% 찍은 이 펀드[마켓시그널]
    재테크 2025.04.28 05:30:00
    올 들어 금값이 급등하면서 국내 금 펀드 수익률도 20%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펀드 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설정액 10억 원 이상 펀드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이달 23일 기준 국내 금 펀드 13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26.81%로 집계됐다. 에프앤가이드가 분류한 테마별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금 펀드 설정액은 1조536억 원으로 연초 이후 3658억 원 늘었다. 금 펀드의 높은 수익률은 미국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된데 영향을 받았다. 안전 자산인 금에 자금이 쏠리며 가격이 급등
  • "추경 등 수급 불확실성…2분기까진 단기채권 투자 유망"
    "추경 등 수급 불확실성…2분기까진 단기채권 투자 유망"
    재테크 2025.04.27 18:06:02
    "미국 부채 한도와 국내 추가경정예산안이 결정되며 수급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오는 7월까지는 단기 채권 투자가 지금처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분기까지는 장기 채권보다는 단기 채권 투자가 더 유망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장기 채권은 최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매도세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는 데다 향후 채권 발행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며 “우리나라 역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늦춰지며
  • 美증시 반등에…서학개미, 엔비디아 1600억 ‘줍줍’
    美증시 반등에…서학개미, 엔비디아 1600억 ‘줍줍’
    재테크 2025.04.27 18:04:18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를 다시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갈등 완화 조짐에 관세 공포까지 옅어지면서 미국 증시가 반등하자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거래일 동안 엔비디아 1억 1299만 8330달러(약 162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엔비디아는 이 기간 순매수 규모 1위에 올랐다. 관세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
  • "실적 실망" vs "반등 기대"…LS일렉, 엇갈린 전망
    "실적 실망" vs "반등 기대"…LS일렉, 엇갈린 전망
    재테크 2025.04.27 10:40:26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가에서 목표 주가에 대한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다. 2분기 반등 기대감으로 눈높이를 상향하는 곳도 있지만 주요 증권사들은 실망감과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목표 주가를 내렸다. 단, 증권사들이 높인 목표 주가는 22만~25만원으로, 낮춘 증권사 전망치(25만~29만5000원) 아래여서 향후 업사이드는 크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016360)·NH투자증권(0
  • 관세 우려에도 실적 빛났다…삼바·삼양·한화에어로 ‘황제주 3형제’ 주목
    관세 우려에도 실적 빛났다…삼바·삼양·한화에어로 ‘황제주 3형제’ 주목
    재테크 2025.04.27 08:00:00
    최근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로 투자 심리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양식품(0032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깜짝 실적’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해외 매출 성장으로 고환율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이들 종목에 대해 연이어 목표가를 상향하며 ‘황제주’로서 존재감을 키우는 분위기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달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 발표 직후 목표가를 127만 원으로 상향
  • "올 非미국 투자 기회…관세 대응·내수 부양 여력 갖춘 印 주목" [여의도 고수의 한수]
    "올 非미국 투자 기회…관세 대응·내수 부양 여력 갖춘 印 주목" [여의도 고수의 한수]
    재테크 2025.04.25 17:48:31
    “인공지능(AI) 프리미엄으로 최근 몇 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미국 증시 독주가 올해 막을 내리며 비(非)미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교역국 관세 부과에 적극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내수 부양을 위한 정책 집행 여력을 갖춘 중국·인도 등을 주목해야 합니다." 오혜윤(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비지니스 담당은 2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관세 부과 우려에도 신흥국 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 초 중국 딥시크의 등장과 이달 트럼프
  • 美 관세쇼크에 내수주 각광…AI 성장 수혜 수익률 32%
    美 관세쇼크에 내수주 각광…AI 성장 수혜 수익률 32%
    재테크 2025.04.25 17:48:12
    인공지능(AI)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해 원자력 관련 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발(發) 관세 쇼크에 따른 내수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수익률을 견인하고 있단 분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원자력 관련 ETF 가운데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원자력테마딥서치(31.97%)’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의 최근 6개월, 1개월 수익률도 16.06%, 2.30%를 기록했다. ACE 원자력테마딥서
  • 과세 이연 사라져…해외 고배당ETF 복리효과 감소 폭 컸다
    과세 이연 사라져…해외 고배당ETF 복리효과 감소 폭 컸다
    재테크 2025.04.25 17:46:47
    배당금 과세 이연 효과가 사라진 영향으로 연금 계좌로 해외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장기 투자 시 연 배당률이 높은 상품일수록 복리 효과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연 배당률이 4%인 미국 배당 ETF를 매수한 투자자들이 받게 되는 실질 연 배당률은 소득세 15%를 제한 3.4%다. 연 배당률 1%인 상품일 경우 실질 연 배당률은 0.85%로 0.15%포인트 감소한다. 연 배당률이 높을수록 실질적인 손실 폭이 더 커지는 셈이다. 이는 올 초 기획재정부의 외국 펀드 납부세액 제도 개정으로 해외
  • "부동산금융 부문 위축"…나신평, 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하향조정
    "부동산금융 부문 위축"…나신평, 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하향조정
    재테크 2025.04.25 17:05:13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가 다올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A/부정적(Negative)에서 A-/안정적(Stable)로 하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등급 조정의 근거로는 부동산금융 부문 위축에 따른 수익성 저하와 자산건전성 하락 등을 들었다. 나신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2년 간 IB부문의 위축이 지속되고 대출채권 매각·평가손실 등 대손비용 부담으로 2개년 연속 영업적자가 발생했다”며 “자회사 매각 및 실적 저하에 따른 배당금수익 감소 가능성 등을 감안시 수익창출력 회복에 시일이 걸릴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 순이익 70% 급감해도 반등한 테슬라…앞으로의 운명은?[인베스팅 인사이트]
    순이익 70% 급감해도 반등한 테슬라…앞으로의 운명은?[인베스팅 인사이트]
    재테크 2025.04.25 05:30:00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더 부진한 실적을 냈음에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머스크 CEO가 정치 활동에서 손을 떼고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일시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부진한 실적과 관세 리스크 등 펀더멘털(기초체력) 악화 요인이 여전해, 이번 반등이 오래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22일(현지시간)올 1분기 총매출은 193억 3500만 달러(약 27조 6336억
  • 업황 악화에도 '깜짝 실적'…현대차證, 1Q 영업익 전년比 2배 이상 늘어
    업황 악화에도 '깜짝 실적'…현대차證, 1Q 영업익 전년比 2배 이상 늘어
    재테크 2025.04.24 18:04:59
    현대차증권(001500)이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심 수익 구조와 충당금 부담 등 중소형 증권사에 불리한 업황 속에서도 호실적을 거두며 회사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현대차증권은 24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271억 원의 영업이익(잠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131억 원) 대비 2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기록한 102억 원 대비 89.3% 증가한 193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증권이 올 1월 밸류업 공시에서 향후 중장기 핵심 사업으
  • '美 배당성장주 ETF' 국내서도 나온다…위즈덤트리 CIO 내달 방한
    '美 배당성장주 ETF' 국내서도 나온다…위즈덤트리 CIO 내달 방한
    재테크 2025.04.24 18:02:49
    미국의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슈드(SCHD)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사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배당’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한 한국판 ‘미국 배당성장주’ ETF가 출시된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다음 달 중순께 ‘ACE 미국배당퀄리티’ ETF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의 미국 배당 성장 ETF(DGRW)와 같은 기초지수(U.S. Quality Dividend Growth Index)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코카콜라&middo
  • 민주당, 배당소득 분리과세 입법 추진…대선 공약 담길까
    민주당, 배당소득 분리과세 입법 추진…대선 공약 담길까
    재테크 2025.04.24 17:56:22
    더불어민주당이 배당소득을 종합소득과 분리해 과세하는 입법을 추진한다. 국내 증시의 고질적인 저평가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기업의 주주 환원 확대를 촉진시키겠다는 취지다. 그간 ‘부자 감세’라고 비판해왔던 민주당이 대선을 앞둔 시점에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꺼내면서 대선 공약에 담길지 주목된다.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24일 배당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의 배당소득에 대해 별도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배당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고 15.4%에서 27.5%의 세율로 원천징수
  • 실적 개선에 배당 확대 기대까지…한국전력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실적 개선에 배당 확대 기대까지…한국전력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재테크 2025.04.24 11:59:26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국전력(015760), LIG넥스원(079550), 네이처셀(007390), 삼성중공업(01014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국전력이다. 한국전력은 최근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2021년 2분기부터 2023년 2분기까지 영업적자를 이어오다 2023년 3
  • 불확실성 확대에 올 1분기 MMF·채권형 펀드에만 자금 40조 가까이 순유입
    불확실성 확대에 올 1분기 MMF·채권형 펀드에만 자금 40조 가까이 순유입
    재테크 2025.04.24 10:46:05
    올 1분기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영향으로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 40조 원에 가까운 투자 자금이 순유입됐다. 24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MMF에는 20조 8000억 원이 순유입됐다. 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국내외 증시 변동 장세가 길어지자 대표적인 유휴자금 피난처인 MMF의 투자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안전자산인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의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올 1분기 채권형 펀드에는 17조 5000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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