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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고현정, '환상 미모' 실화?"…롱부츠가 헐렁한 '젓가락 각선미' 눈길
서경스타 TV·방송 2025.10.30 15:48:47배우 고현정(54)이 놀라운 각선미를 자랑했다. 고현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고현정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볼 터치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그는 브라운 컬러의 재킷에 미니스커트, 부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고현정은 부츠가 헐렁할 만큼 늘씬하고 쭉 뻗은 '젓가락 각선미'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활약했다. 뉴스1 -
신라면세점 이어 신세계도 '백기'…인천공항 사업권 일부 반납
산업 기업 2025.10.30 09:56:52신세계(004170)면세점이 신라면세점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의 핵심 면세 사업권을 반납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임대료 인하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누적되는 적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신세계면세점은 30일 인천공항 면세점 DF2(화장품·향수·주류·담배) 구역 사업권을 중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고환율, 경기 둔화, 주고객의 구매력 감소 및 소비 패턴 변화 등 예측하기 어려운 부정적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운영을 지속하기에는 경영상 손실이 너무 큰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사업권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신라면세점과 함께 인천공항공사에 임대료 인하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9월 신라면세점이 1900억 원대 위약금을 내고 DF1(화장품·주류) 구역에서 철수한 데 이어, 신세계까지 DF2 구역을 포기하면서 인천공항의 핵심 사업권 두 곳이 모두 공석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결정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에 남는 DF4(패션·잡화) 구역과 시내면세점인 명동점에 역량을 집중해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가 포기한 DF2 구역은 1·2터미널에 걸쳐 4709㎡에 달하는 공간이다. 계약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2026년 4월 27일까지 의무적으로 영업을 지속해야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당장 11월 중 신라가 반납한 DF1 구역에 대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었으나, DF2 구역까지 공석이 되면서 향후 입찰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
신세계도 인천공항 철수…신라 이어 '알짜 면세구역' 연쇄 이탈
산업 기업 2025.10.30 09:53:43신세계면세점이 결국 인천국제공항의 핵심 면세 사업권을 반납한다. 지난 9월 신라면세점의 철수 결정에 이어 불과 두 달 만의 일로, 인천공항의 '알짜' 면세 구역 두 곳(DF1, DF2)이 모두 공석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신세계면세점은 30일 공시를 통해 인천공항 면세점 DF2(향수·화장품·주류·담배) 구역 사업권을 중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고환율, 경기 둔화, 주고객의 구매력 감소 및 소비 패턴 변화 등 예측하기 어려운 부정적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운영을 지속하기에는 경영상 손실이 너무 큰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사업권 반납을 결정했다"고 철수 배경을 설명했다. 신세계는 2033년까지 계약된 기간을 포기하는 대가로, 앞서 철수한 신라면세점과 비슷한 1900억 원 규모의 막대한 위약금(중도해지 수수료)을 감수하기로 했다. 앞서 신세계는 신라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임대료 인하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누적되는 적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손절'을 택한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에 남는 DF4(패션·잡화) 구역과 시내면세점인 명동점에 역량을 집중해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마저 철수를 결정하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상이 걸렸다. 불과 두 달 새 공항 면세점 매출의 핵심인 DF1(신라 철수)과 DF2가 모두 공석이 됐기 때문이다. 신세계가 포기한 DF2 구역은 1·2터미널에 걸쳐 4709㎡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이다. 계약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2026년 4월 27일까지 의무적으로 영업을 지속해야 하지만, 공사 입장에서는 당장 11월로 예정했던 DF1 구역 신규 입찰 공고부터 차질을 빚게 됐다. DF2 구역까지 공석이 됨에 따라, 공사 측은 향후 신규 사업자 선정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
“HBM3E 양산, HBM4 샘플 보내” 삼성전자, DS 영업익 7조
산업 기업 2025.10.30 09:25:46삼성전자(005930)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힘입어 올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메모리 반도체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만 7조 원을 기록했다. 30일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조 1000억 원, 영업이익 12조 2000억 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실적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이끌었다. DS부문은 3분기 매출 33조 1000억 원, 영업이익 7조 원을 기록했다. 특히 HBM3E 판매 확대와 DDR5, 서버용 SSD 등 AI 관련 수요 강세로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HBM3E를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고 HBM4 역시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운드리 역시 첨단공정 중심으로 분기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도 매출 48조 4000억 원, 영업이익 3조 5000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갤럭시 Z 폴드7’ 등 폴더블 신모델 출시 효과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견조한 판매가 매출을 견인했다. 디스플레이(SDC)는 매출 8조 1000억 원, 영업이익 1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하만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4000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4분기에도 AI 훈풍은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4분기 AI 산업의 급속한 성장이 DS, DX부문 모두에 새로운 시장 기회를 열 것으로 예상했다. DS부문은 HBM3E와 고용량 서버 DDR5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파운드리는 2나노 양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MX부문 역시 연말 성수기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와 폴더블 등 AI 스마트폰 판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2026년 전망의 핵심 역시 AI와 HBM이다. 삼성전자는 AI 투자 확대로 반도체 경기 호조가 202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HBM4 수요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1c D램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메모리 사업부는 차별화된 성능 기반의 HBM4 양산에 집중하고, 파운드리는 2나노 신제품과 HBM4 베이스다이 양산에 주력하며 2026년부터 미국 테일러 팹(Fab)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인 26조 90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 3분기 원·달러 환율은 전분기 대비 원화 강세로 DS부문에 소폭 부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전사 전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
매출데이터에서 리뷰분석까지…CJ온스타일, 협력사 지원 AI 플랫폼 가동
산업 생활 2025.10.30 09:24:31CJ온스타일이 협력사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협력사 전용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본격 가동했다. 이 플랫폼은 AI가 매출 데이터, 고객의 소리(VOC)와 리뷰를 정밀 분석해 고객 만족과 불만 원인을 진단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일 인사이트까지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력사는 △재구매율 상승 요인 △경쟁 상품 대비 비교우위 △고객 상품 선택 기준 등 실질적 데이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연령대나 구매 경로 등 단순 정량 데이터만 확인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정성 분석까지 가능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플랫폼에서는 반품률, 교환율, 긍정 리뷰율 등 주요 지표와 함께 최다 VOC 키워드, 긍·부정 리뷰 키워드, 반품·교환 사유까지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지난 7월에는 협력사 전용 AI챗봇도 도입해 매출 정산 일정, 데이터 조회 방법 등 기존에 담당자가 안내했던 문의를 24시간 실시간 답변할 수 있도록 하며 업무 효율을 높였다. CJ온스타일은 AI를 전사 핵심 역량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초 출범한 ‘AI 콘텐츠 팩토리’ 프로젝트를 통해 AI 패션 쇼케이스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챗봇 ‘AiON’, 리뷰 요약, 개인화 큐레이션 등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협력사들이 판로 확보를 넘어 데이터 기반 성장 전략과 비즈니스 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독자적 환경을 구축했다“며 “사업 전반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커머스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호재 쏟아진다…코스피 사상 최초 4100 돌파
증권 국내증시 2025.10.30 09:02:11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100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수가 4000선을 최초로 돌파한 이번 달 27일 이후 3거래일만이다. 29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협상과 관련해 전격적 합의에 이르면서 국내 증시에는 호재가 쏟아지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6.40포인트(0.89%) 오른 4117.5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27일 전 거래일보다 101.24포인트(2.57%) 오른 4042.83으로 거래를 마쳐 사상 처음으로 ‘사천피’ 시대를 열었는데 불과 사흘만에 4100선마저 거침없이 돌파했다. 올 들어 코스피 누적 상승률은 66%를 웃돌아 전세계 주요 증시에서 가장 높고, 시가총액도 3500조 원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은 한미 정상회담이다. 한미 양국 정상은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지고 7월 극적으로 타결된 관세협상의 세부 방안에 합의했다. 핵심이었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는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했고 ‘마스가 프로젝트’로 명명된 조선업 협력 관련 1500억 달러는 한국 기업의 주도로 추진하되 투자 외 보증도 포함하기로 했다. 특히 미국이 한국에 부과해온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데 뜻을 모았다. 여기에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하기도 했다. 이에 현대차, 기아, 한화오션 등 국내 증시를 이끄는 관련 기업 다수가 급격한 상승률을 보이며 이날 장을 이끌고 있다. 현대차는 5.62%, 기아는 4.49%, 한화오션은 10.24% 상승하고 있다. -
교보생명, 서클 블록체인 ‘아크’ 합류…원화 코인 발행 밑그림 그리나
블록체인 블록체인 2025.10.30 07:00:00교보생명이 서클과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실험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교보생명이 서클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결제 등에도 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서클의 블록체인 ‘아크(Arc) 테스트넷’의 파트너사에 포함됐다. 아크는 서클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결제·환전·자본시장 거래를 지원한다. 골드만삭스·블랙록·HSBC·스탠다드차타드 등 글로벌 대형 금융사가 참여하며 국내 금융사로는 교보생명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교보생명은 일찌감치 스테이블코인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교보생명은 8월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 산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분과에 참여했다. 같은 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가상자산 엑스포 ‘웹엑스(WebX)’에는 신창재 교보생명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해 웹3·스테이블코인 관련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기도 했다. 아크 테스트넷에는 교보생명과 탄탄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SBI그룹도 들어가 있다. SBI홀딩스는 서클과 합작법인을 세우고 일본 내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 및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보험·증권·저축은행·스테이블코인 등을 연결해 가상화폐 기반 금융 서비스를 실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앞두고 국내 금융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SBI저축은행을 인수하기로 한 교보생명은 보험과 증권에 스테이블코인 등을 더해 시너지를 최대한 내는 방안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클의 아크는 거래 수수료를 스테이블코인인 USDC로 통일해 편의성을 높였다. 거래 확정 속도는 1초 미만이다. 기존 블록체인에서는 이더리움(ETH)이나 솔라나(SOL) 등 가상화폐를 별도로 보유해야 거래가 가능했지만 아크에서는 USDC 하나로 모든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스테이블코인을 자동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가 금액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실시간 환율을 계산하고 두 통화를 동시에 결제해준다. 이를 통해 보험금 지급과 해외 투자, 대규모 기관 결제 등의 금융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아크 테스트넷에는 국내 기업 비댁스도 파트너로 참여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을 실험 발행했다. 서클은 원화 외에도 아크 위에서 호주·브라질·일본·멕시코·필리핀·캐나다 등 주요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함께 실험하기로 했다. 각국 코인이 아크망 안에서 상호 교환되는 방식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
한은 "중장기적 금 매입 검토" [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10.30 06:00:00한국은행이 10년 넘게 이어진 금 매입 중단을 끝낼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금 매입을 확대하는 데다 국제 금값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29일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정흥순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은 전날 일본 교토에서 열린 런던금시장협회(LBMA) 귀금속 콘퍼런스에서 “한은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금 추가 매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부장은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매입 시기와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며 “모든 결정은 외환보유액 변화, 금값, 환율 추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금값은 각국 중앙은행의 지속적 수요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50% 이상 상승했다. 반면 한은은 2013년 2월을 마지막으로 금을 추가 매입하지 않았다. 12년째 보유량은 104.4톤으로 변함이 없다. 한은은 과거 2011~2013년 금값이 급락하기 전에 대규모 금을 매입해 비판을 받았는데 이를 의식해 금을 추가로 사들이지 않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최근 3년간 각국 중앙은행들은 매년 1000톤 이상을 매입하며 금을 외환보유액에서 두 번째로 큰 운용 자산으로 키웠다. 금 보유의 주요 이유는 금융위기 시기 안정적 성과, 장기 가치 저장, 인플레이션 헤지 등이다. 한은은 금 매입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 직접 운용 비중 확대 등 외자 운용 전략을 다각화하는 행보를 보인다는 계획이다. -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임원들 자기회사 주식 “사자”[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 증권일반 2025.10.30 06:00:00올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기업 임원들의 자사주 매수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증시가 가파르게 올라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임원들의 자사주 매수는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힌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적으로 기업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기업 임원들의 자사주 매수는 호재로 읽히기 때문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김상헌 동서(026960) 고문은 이달 20~21일 이틀간 총 10만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취득 금액만 약 27억 2448만 원으로, 올해 상장사 임원 개인 매수 중 최대 규모다. 김도형 현대모비스(012330) 전무도 14일 자사주 100주를 약 3000만 원에 사들였으며, 한화생명(088350) 김동욱 전무는 15일 6084주를 매입했다. 양동빈 유안타증권(003470) 상무 또한 10일 2700주(약 983만 원)를 장내 매수했다. 최근 주가 상승세를 활용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는 임원들도 늘고 있다. 엘앤에프(066970)에서는 이민균 상무(836주), 김진명 전무(599주), 김충건 상무(446주)가 잇달아 매수 선택권을 행사했으며, 양지운 상무는 222주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했다. 네이버(NAVER(035420))에서도 목경태 리더(500주), 장준영 리더(700주), 이종주 리더(500주) 등이 잇따라 스톡옵션을 행사했고, 대한전선(001440) 김현주 전무 역시 7456주의 매수 선택권을 실행했다. 시장에서는 “스톡옵션은 보수 성격이지만 행사 시점은 임원들의 주가와 실적 전망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최근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일부 종목들에서는 임원들의 매도 사례도 확인된다. 삼성전자(005930) 최철환 상무는 이달 16일 자사주 401주를 매도해 약 3918만 원을 현금화했다. 안재범 삼성물산(028260) 상무도 13일 644주를 매도해 약 1억 2880만 원 규모의 차익을 실현했다. 이희범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상무는 1만 2949주를 처분하며 9억 3988만 원에 달하는 거래를 기록했고, 전진건설로봇(079900)의 이창근 전무는 2000주(9265만 원 상당)를 매도했다. 다만 삼성전자·삼성물산·두산에너빌리티 등 대형사의 경우 임원 수와 지분 규모가 워낙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매도 사례는 극히 일부라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 전문가들은 최근 한 달 간 코스피 지수가 18%가량 오른 가운데에서도 3분기 실적이 향후 추가 상승을 이끌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피 기업들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는 전년 동기 대비 19.81% 증가한 77조 98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초까지만 해도 기업들의 실적 전망 상향 흐름이 제한됐으나 9월 이후 탄력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관세 갈등 불확실성에 3분기 실적 전망보다는 4분기 전망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더 나아가 2026년 실적 전망이 더 큰 폭으로 상향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전망 개선이 업종별로 차별화돼 나타나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그는 당부했다. -
이창용 " 관세 협상, 굉장히 잘 돼"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10.29 22:55:58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굉장히 잘 된 협상"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대미 투자를 연 200억 달러로 분할하기로 합의가 됐다'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 언급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총재는 지난 20일 국감에서 "한은은 외환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고 1년 사이 외화를 조달할 수 있는 규모가 150억달러에서 200억달러 사이라고 정부에 말씀드렸다"고 전한 바 있다. 이 총재의 언급대로 연간 대미 투자 상한선이 200억 달러로 합의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오후 7시40분께 1419.6원까지 하락(원화 가치 상승)했다.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인 1431.7원보다 12원 넘게 내린 것이다. -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야간장서 환율 10원 넘게 급락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10.29 22:48:24한미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0원 넘게 급락(원화 가치 상승)했다. 대미 투자펀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외환시장에 안도감이 퍼진 것이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7시 이후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야간장에서 장중 한때 1419.6원까지 떨어졌다. 오후 6시 30분까지만 해도 1430원대를 오르내리던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1431.7원)보다 12원 넘게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그동안 환율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조성 방안을 둘러싼 불확실성 탓에 1430원을 웃도는 등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시장 참가자들도 연간 200억 달러 현금 투자 수준이면 환율에 큰 부담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환율 하락이 단기간에 그칠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한 외환시장 딜러는 “한은 외자운용 수익 구조상 연 200억 달러를 자체적으로 조달하기는 어려우며 일정 부분은 시장을 통한 조달이 불가피하다”며 “이번 환율 반응은 단기적 안도감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와 기아 주가는 이날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에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급등했다. 애프터마켓에서 현대차는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 13.97% 오른 28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이날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서는 전장 대비 2.99% 오른 25만 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정규시장 종가와 비교하면 주가는 10.66% 더 올랐다. 기아 역시 애프터마켓에서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 10.48% 오른 12만 5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 정규시장 종가와 비교하면 애프터마켓에서 8.38% 더 상승한 것이다. 교착 상태에 있던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
국힘, 관세협상 타결에 "트럼프 원하는대로…국익 지켰는지 의문"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10.29 21:29:31국민의힘이 29일 한미 관세협상 최종 타결을 두고 “국익을 지키는 협상이었는지 의문”이라고 혹평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관세협상 세부 내용 합의 직후 논평을 내고 “불확실성을 해소한다는 점에서는 환영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려만 앞설 뿐 일본과 비교해서도 결코 잘 된 협상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번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마무리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의 절반 수준이고 준기축통화국인 일본과 경제·외환 체급이 다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일 협상과 유사한 구조로 협상을 진행했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이번 협상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에 재앙이 될 합의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협상이 과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주장하던 '국가 이익을 지키는 협상'이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지난 7월 정부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중 ‘현금 투자는 5% 미만이고 대부분은 보증’이라고 설명한 점을 거론하며 “결과를 보면 실제 현금 투자만 2000억달러, 한화로 약 284조 원에 달한다. 결국 정부가 투자 구조를 축소·왜곡해 국민을 기만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협상 결과에 한미 통화스와프가 제외된 데 대해 “2000억 달러 현금 투자 약속으로 우리 외환시장에 미칠 충격과 환율 급등, 국가부채 증가와 같이 앞으로 겪게 될 영향과 부작용이 상당하다”며 “이러한 외환시장 부담을 자초하고도 이제 와서 ‘통화스와프 필요성이 줄었다’고 말하는 것은 국민을 상대로 한 자기모순적 변명에 불과하다”고 짚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외교는 그럴싸한 말로 포장만 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 이익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국민을 우롱하는 ‘국회 패싱’ 외교를 시도해서는 안 되며 이번 관세 협상의 구체적 과정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내년 코스피 5000 간다…이번 강세장 놓치면 20년 기다려야”
증권 국내증시 2025.10.29 17:49:59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4000을 넘고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에 5000까지 도달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으나 밸류에이션(평가 가치)이 여전히 낮은 수준인 데다 증시 역사상 쉽게 볼 수 없는 강세장이 펼쳐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74(1.76%)포인트 오른 4081.15로 거래를 마치면서 하루 만에 상승 전환해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10% 오른 55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쳐 시가총액 400조 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 지수가 70% 가까이 급등했음에도 내년까지 증시 훈풍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JP모건은 향후 12개월 기준 코스피 목표치를 5000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자사주 의무 소각, 배당소득세 인하, 기업 투명성 강화가 이뤄지면 6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한국 증시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3.2배, 주가순자산가치(PBR)는 1.34배로 글로벌 평균인 16.1배, 2.15배 대비 할인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JP모건은 “기술적으로 과열 신호가 보이더라도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KB증권 역시 내년 코스피 목표를 5000으로 크게 높였다. 한국투자증권(4600), 키움증권(3500~4500), 흥국증권(3500~4600) 등 내년 코스피 전망치를 내놓은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다. KB증권은 1986~1989년 3저 호황, 2003~2007년 브릭스 시대에 이어 세 번째 증시 호황기라고 진단했다. 과거 상승장마다 달러가 추세적인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밸류에이션(PBR)이 높아지는 공통점이 관찰됐는데 이번에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증시 특성상 강한 강세장이 지나면 15년 넘는 횡보장이 이어진다. 이번 상승장 타이밍을 놓치면 15~20년을 기다려야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KB증권 분석 결과 달러 약세일 때 코스피 PBR은 3.3배씩 상승했다. 이번에도 3.3배 오른다고 가정하면 PBR은 2.5배로 코스피 지수 7500이다. 내년 유망 업종으로는 반도체, 건강관리, 원전 등 전력, 방산·우주, 조선 같이 수요 확대와 함께 설비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는 산업을 꼽았다. 이날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를 팔고 받은 계약금 2억 원 전액을 코스피 200지수와 코스닥 15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한 KODEX 200, TIGER 200, KODEX 코스닥150 등과 같은 상품으로 보인다. -
"지금 안 사면 20년 후회"…1년 내 6000피 간다는 '코스피 대폭등' 전망 보니
증권 증권일반 2025.10.29 16:53:36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4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여의도 증권가에서 내년 '5000피(코스피지수 5000)' 달성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IB)은 한발 더 나아가 "6000선 돌파도 가능하다"는 파격 전망을 내놨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최근 발표한 'KB 2026 주식전략 연간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5000피로 상향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5000피 시대'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평가다. KB증권은 "이번 강세장은 단순한 경기 반등이 아니라 1985년 '3저(저달러·저유가·저금리' 호황 이후 40년 만에 등장한 대세 상승장의 초입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과거 경험상 상승장은 대개 4년 내외로 이어졌으며 타이밍을 놓치면 다음 기회를 15~20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달러 약세와 유가 하락이 한국 증시에 불을 붙일 요인으로 꼽혔다. KB증권은 "달러 약세 국면에서도 유가가 낮게 유지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비(非)달러 국가이자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한국은 기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글로벌 자금이 빠르게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 흐름, 업종별 실적 모멘텀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반도체·원전·전력·조선·방산·증권 업종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반도체에 대해선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2028년 1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HBM 중심 투자로 단기간 D램 공급이 제한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글로벌 IB JP모건은 '코스피 5000 가시권, 조정 시 매수 기회' 보고서를 내고 "한국 증시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이며, 정부의 자본시장 개혁과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맞물리면 코스피 6000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JP모건은 "올해 달러 기준으로 70% 이상 오른 한국 증시는 아시아 최고 비중확대(OverWeight) 시장"이라며 "단기 조정은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JP모건이 꼽은 최선호 종목 13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네이버 △신한지주 △삼성물산 △삼성생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일렉트릭 △삼성화재 △LG화학 △SK 등이다. 반면 비선호 종목으로는 △셀트리온 △카카오 △포스코퓨처엠 △SK바이오 △엔씨소프트 등이 거론됐다. -
APEC·FOMC 주시 속 조용한 시장…환율 1431.7원 마감 [김혜란의 FX]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10.29 16:42:1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 초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0원 내린 1431.7원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은 5.4원 내린 1432.3원으로 출발한 뒤 1430원대 초반에서 종일 횡보했다. 전문가들은 한미 정상회담을 관망하는 가운데 조용한 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정규장 마감 후 오후 4시 14분께 정상회담 종료 속보가 나왔지만 환율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두 차례 국빈 자격으로 찾은 첫 외국 정상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147일 만의 방한이다. 한미 정상이 단기간 내 상호 방문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은 하루 앞으로 다가왔으며 금리 인하 전망이 유력하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일보다 소폭 상승한 98.878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 종합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과 관련한 발언을 이어갔다.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와 관련해 이 총재는 "(연간) 150억~200억달러 규모의 경우는 해외에서 기채(채권발행)하지 않는 규모"라면서 "해외에서 기채를 해서 해외에서 쓰게 되면 국내 외환시장에서 주는 영향은 최소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이같은 방식으로 10년 동안 매년 150억~200억 달러의 대미투자를 이어가면 통화정책의 여력에 상당히 문제가 생기지 않겠냐고 우려하자 "원화의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에 통화정책보다는 환율에 대한 걱정이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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