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젊은층 “전화받는 게 무서워요”
국제 국제일반 2025.05.12 10:59:30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카톡 보냈어요, 확인해주세요.” 요즘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 소통할 때 음성통화보다 문자나 메신저,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지금 어디야?” “밥은 먹었어?” 같은 간단한 대화는 아예 카톡이나 라인 이모티콘으로 물어보는 게 일상 -
"선배님, 같이 일 못하겠네요" 부하가 상사 선택하는 회사?
국제 국제일반 2025.05.03 10:00:00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 상사 때문에 더는 못 버티겠다.” “저 인간만 바뀌면 계속 다니고 싶은데...” 매일 가슴에 사표 품고 다닌다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 쯤 이런 푸념을 해봤을 것 같습니다. 매해 연차가 쌓이면서 ‘어느 부서에 가느냐보다 누구와 일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옛 선배들의 말을 -
"나는 방안에서 카페로 출근합니다" 기술이 허물어준 신체의 제약
국제 국제일반 2025.03.25 07:00:00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기계로 한계를 극복하는 현장! 요즘 전 세계에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 개발이 한창입니다. 공중제비를 돌고, 쿵후를 하고, 단체 군무를 선보이는 등 일명 ‘피지컬 AI’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중인데요. 이런 이야기들이 나올 때마다 등장하 -
이름이 'OO' 아니면 감독도 선수도 못하는 日야구팀
국제 국제일반 2025.03.19 07:25:00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우리팀은 전원 사토” “우리는 전원 스즈키” 지난 9일, 일본 도치기현 사노시에서 ‘독특한’ 야구 시합이 열렸습니다. 겉으로 보면 여느 경기와 다름 없지만, 중계를 들어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투수 사토, 포수 사토, 1루수 사토…전원 사토입니다.”(장내 아나운서 -
"1시간은 주방, 2시간은 택배" 日에 등장한 '어른들의 키자니아'
국제 국제일반 2025.03.12 07:00:00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키자니아’라고 아시나요? 아이를 둔 부모님에겐 익숙한 단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키자니아는 실제 크기의 3분의 2로 축소된 세트장에서 약 100종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용 테마파크인데요. 멕시코에서 1999년 처음 선보인 뒤 세를 불려 현재 18개국에서 27개 -
韓서 줄이는 은행점포 日은 왜 다시 늘릴까
국제 국제일반 2025.03.07 07:00:00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요즘 은행 점포에 직접 가서 돈 보내는 분들 계신가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대부분의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시대가 되면서 은행 창구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죠. 그래서 은행들이 지점을 통폐합하거나 아예 무인점포로 전환하는 추세인데요. 일본도 비슷한 길을 걸어왔 -
日서 주식 사면 옷도, 음식도, 여행도 공짜?
국제 국제일반 2025.03.04 06:30:00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도쿄 시내, 자전거를 타고 분주히 돌아다니는 중년의 신사가 있습니다. 오늘은 고급 에스테틱에서 무료 마사지를 받고, 내일은 스포츠클럽에서 무료로 운동을 즐깁니다. 모레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 뒤 돈까스를 먹습니다. 물론 이것도 공짜입니다. 이 모든 것은 ‘각 회사의 -
"애들은 가라~" 日중장년층, 버스서 사랑을 외친 이유는
국제 국제일반 2025.02.26 13:04:32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 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 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달 초 도쿄 긴자의 한 연회장. 남녀 20여 명 사이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설치된 부스마다 여성이 앉아 있고, 남성들이 5분씩 자리를 옮겨가며 대화를 나눕니다. “주말엔 뭘 하세요?” “노후엔 어떤 삶을 꿈꾸시나요?” 수줍은 대화가 오가는 이곳은 일본의 결혼 정보회사 IBJ가 개최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