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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죄가 없다
문화·스포츠 문화 2023.03.17 20:56:05신간 ‘90세 정신과의사, 인간과 종교를 말하다’는 “하나의 작은 소문화로 전락한 한국의 종교,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크리스천의 고백이다. 저자의 전문분야인 정신의학을 철학과 종교 그리고 인문학과 접목시켰다. 세상을 구하는데 는 결국 인류에 대한 공감과 사랑, 그리고 다른 지식과의 통섭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종교와 함께 인류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쉬운 언어로 풀어냈다. 저자는 이호영 전 -
'세상의 지붕' 향한 사투, 그들은 왜 산에 오르는가
문화·스포츠 문화 2023.03.10 19:09:0050~60대 이상이 주로 누리던 등산이 코로나19 이후 20~30대의 취미로 자리잡았다. 요즘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오른다. 대를 이어서 등산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나오는 걸 보면 마치 산이 존재하는 한 옛날 옛적부터 사람들이 등산했을 것 같다. 하지만 등산이 레저 혹은 자연에 대한 도전이 된 것은 19세기 중엽부터다. 신간 ‘산에 오르는 마음’은 이같이 인류가 산을 대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
김미경 "40대, 자녀 교육에만 매달리지 마세요"
문화·스포츠 문화 2023.03.10 19:08:12“앞으로 백세 인생을 살려면 결국 지금 재교육과 재학습이 필요합니다.” 베스트셀러인 ‘김미경의 마흔 수업’의 저자이자 유튜브 스타강사인 김미경(58) MK 대표는 9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생의 황금기지만 회사 업무와 가족 부양, 미래 준비에 치인 40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40’이라는 나이는 미묘한 시기라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혹자는 뭔가를 이뤄야 되는 나이인 데 그러 -
30대男 필독서 ‘세이노 가르침’ 2주 연속 1위
문화·스포츠 문화 2023.03.10 19:07:31교보문고가 집계하는 3월 1주(3월1~7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를 전하는 재야의 고수 ‘세이노의 가르침’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미 e북으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지만 공식 단행본 출간에 대한 팬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 30대 남성 독자들의 영향력이 컸다는 분석이다. 오랫동안 칼럼이나 온라인상에 떠도는 글을 통해 팬덤이 생겨난 효과다. 뒤를 이어 마흔살 세컨드 라이프를 응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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