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행신1동 성당 소속 봉사단체 라파엘천사단이 지난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정리한 '2025 라파엘 천사단 활동백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창단 이후 처음 발간되는 공식 기록물이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행신동 8가구와 저소득층 2가구 등 총 11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 내용이 담겼다.
가구별 상세 활동일지와 실측·시공 과정, 단계별 사진자료, 운영 회의록, 봉사 후기 등도 수록됐다.
윤종운 라파엘 천사단 단장은 "첫해임에도 단원 모두가 헌신과 열정으로 함께해 모든 과정이 큰 열매로 돌아왔다"며 "이번 백서가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섭 주임신부는 "라파엘 천사단의 봉사는 단순히 집을 고치는 일을 넘어, 이웃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신앙 실천의 현장"이라며 "이번 백서 발간을 계기로 본당이 지역사회와 더욱 굳건히 연대하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파엘 천사단은 1월 중 백서 인쇄본을 인근 본당 및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PDF 파일은 성당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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