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가 전국 글로컬 31개 대학 중 취업률 ‘톱5’에 올랐다. 대학의 실무·현장 중심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목포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취업률 조사에서 취업률 67.5%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65.8%에서 1.7%p 상승한 수치다.
학과별 취업성과도 눈에 띈다. 약학과 96.6%, 건축학과 92.3%, 지적학과 89% 등 다수 전공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의약계열 뿐에 국한되지 않고 공학·사회과학·생활과학 등 다양한 전공에서 고른 성과가 나타났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목포대는 전공 전반의 취업 지표가 뒷받침되면서 지역 대학을 넘어 전국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대학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업 성과는 신입생 모집에서도 지표로 이어졌다. 국립목포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도림캠퍼스 정원내)에서 191명 모집에 1375명이 지원해 경쟁률 7.2대 1을 기록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취업률 전국 톱5 달성은 학생들의 성장과 대학의 교육 역량이 맞물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실용·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과 취업 지원 시스템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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