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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새해 첫 FIFA 랭킹 22위 유지…일본은 한 계단 하락

20일 발표된 FIFA 랭킹서 22위 유지

AFC 소속 국가 중 일본·이란 이어 3위

'아프리카컵 우승' 세네갈 12위로 껑충

준우승 모로코, 8위…98년 이후 첫 톱10

지난해 11월 볼리비아와의 친선전에서 손흥민의 득점 후 함께 기뻐하는 국가대표 선수들.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이 2026년 들어 처음 발표된 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기존 22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은 FIFA가 20일(한국 시간)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지난해 12월과 같은 22위를 지켰다. 랭킹 포인트도 1599.45점 그대로다.

한국은 지난해 10월부터 22위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19위), 이란(20위)에 이어 여전히 세 번째다. 일본은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졌고, 이란은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오는 6월 개막하는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와 맞붙을 멕시코는 한 계단 하락한 16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 계단 오른 60위에 자리했다.

상위권 국가들의 순위에서도 많은 변화는 없었다. 스페인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킨 가운데 2∼7위도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순으로 유지됐다.

다만 최근 끝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과에 따라 우승국인 세네갈과 준우승국인 모로코의 변동폭이 컸다. 대회 우승국 세네갈은 7계단에 뛰어올라 역대 가장 높은 12위(종전 17위)가 됐다. 모로코도 3계단이나 상승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로코는 1998년 4월(10위) 이후 처음으로 세계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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