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23일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 첫날 중의원을 해산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이에 따라 내달 8일께 총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중의원 해산은 전임 이시바 시게루 내각 시절이던 2024년 10월 9일 이후 약 1년 3개월여 만이다. 중의원 의원 임기는 본래 4년이다.
다만 일본 유권자의 절반은 이 같은 구상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다. 1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달 17~18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중의원 해산 결정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은 50%로 ‘찬성한다(36%)’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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