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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 정부 통 큰 결정에 김영록 전남지사 “기대 이상 내용에 가슴 벅차”

4년간 20조원 규모 재정지원 등 약속

李대통령 광주·전남 무한 사랑에 감사

22개 시·군 단체장과 ‘통합’ 협력·속도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 제공=전남도




“4년간 20조 원의 획기적 재정지원, 서울에 준하는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와 특별지방행정기관 업무 이관, 산업 활성화 방안 등 기대 이상의 내용에 가슴이 벅찹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일 정부가 광주전남 통합특별시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한 데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심정을 밝히고 “수도권 일극체제를 넘어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역사적 선언이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전남에 대한 무한 사랑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7월 출범할 (가칭)광주전남특별시는 막대한 재정과 행정권한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이처럼 지역의 체질을 바꾸는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4년 이후에도 계속 재정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영록 지사는 행정통합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연일 강행군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눈 실핏줄까지 터져 안과 치료를 받으면서도 광주·전남 통합 논의 가속화를 위해 청와대와 광주를 오가는 것은 물론 통합과 관련 수많은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2026년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22개 시·군의 시장·군수 13명과 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오는 19일부터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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