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영산대학교 홍보팀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홍보 전문가가 갖춰야 할 전략과 실무 해법을 담은 ‘AI와 보도자료 2.0’을 16일 출간했다. 지난해 12월 커뮤니케이션북스를 통해 출간한 ‘AI와 대학 홍보전략’에 이은 두 번째 저서다.
이 책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보도자료 작성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한 상황에서, 홍보 실무자가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통제해야 하는지를 ‘보도자료 2.0’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작성 도구를 넘어, AI를 전략적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론을 중심에 두고 있다.
저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실전 가이드를 통해 보도자료 기획과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편, 절약된 시간을 기획력·통찰·미디어 관계 전략 등 인간 고유의 영역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홍보 담당자가 반복 업무 중심의 역할에서 벗어나 조직의 비전과 장기 전략을 설계하는 전략가로 진화할 수 있다는 점을 짚는다.
총 10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AI 시대 보도자료의 뉴스 가치 재정립, AI 기자 등장 배경, 주요 생성형 AI 모델별 활용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창의적 테크닉’ 장에서는 차별화된 결과물을 도출하는 3단계 프롬프트 작성법과 응용 전략을 제시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가짜뉴스 확산에 대응하는 팩트체크 전략, AI 콘텐츠의 편향성과 저작권 문제 등 윤리적 쟁점도 비중 있게 다루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홍보 담당자의 책임과 역할을 짚었다.
김 팀장은 “이 책이 보도자료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 문서 작성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AI 활용 방법론을 제공해해 독자들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는 실질적인 기술을 제시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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