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평가㈜는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의 권고를 계기로 내부 체질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신용평가는 지난달 이병철 신임 대표를 영입한 뒤, 2026년 “판을 바꾸자”는 내부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조직 안정화와 내부 역량 강화, 내실 다지기 등에 중점을 두며 체질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신용평가 4사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4월 11일까지를 대상으로 검사를 받고, 동일한 권고사항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신용평가 관계자는 “서울신용평가는 권고사항의 일부를 이미 개선하였으며, 남은 부분도 조속히 개선하여 내부 시스템을 견고히 다지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며 “국내 금융시장에서 25년여간 신용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신용평가사로서, 당사가 부여한 신용등급이 유효하게 자본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채 평가에 대한 인가 부재로 단기상품(CP, 전단채), 자산유동화 신용평가만 수행하고 있어 회사채 인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철 서울신용평가 대표는 영업 확충을 위해 금융시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임했으며, 향후에도 평가 역량 강화와 신용평가 시장 내 신뢰성 제고를 위한 인재 채용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당국과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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