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전문기업 스텔라큐브가 LG유플러스와 함께 ‘2025 서울시 관광데이터 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서울 관광의 질적 변화를 이끌 ‘감정 기반 관광 데이터셋’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주요 관광지와 상권 지역의 구글맵 방문 리뷰 데이터를 한글 및 다국어(외국인 리뷰 포함)로 수집·정제해, 관광객의 경험과 감정 변화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텔라큐브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의 관광 정책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관광객의 체류 경험을 보다 정밀하게 이해할 수 있는 ‘서울 관광 통합 데이터셋’을 개발할 예정이다.
■ 다국어 감정분석으로 ‘글로벌 관광 데이터’ 확장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다국어 리뷰 분석을 통한 글로벌 관광 데이터 확보다. 스텔라큐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 리뷰를 포함해 감정 분석(Sentiment Analysis)과 키워드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관광객의 인식 변화와 장소별 감정 반응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스텔라큐브는 2025년 4월 서울 벚꽃 시즌에 서울 주요 벚꽃 명소인 서울숲, 여의도, 석촌호수, 남산 4곳을 타겟장소로 선정하여 관광행태 분석을 진행하였다. 한국어 및 다국어 리뷰 데이터를 통해 벚꽃 명소가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서울의 대표적 상징 장소(Iconic Place)이며 봄 축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감정분석 결과, 벚꽃 축제가 관광객의 긍정 감정(기쁨, 설렘, 안정감 등)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주변 상권 방문률 또한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라큐브 노진섭 대표는 “이번 데이터셋은 관광지를 넘어 상권, 문화, 축제 등 서울의 관광 경험 전반을 데이터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며, “특히 외국어 리뷰를 포함한 감정 데이터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개인정보보호·공공데이터 윤리 기반의 수집 체계
스텔라큐브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 전 과정에서 국내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공식 API를 통한 합법적 데이터 수집, 가명처리 및 비식별화 절차, 보안 인증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개인 정보가 포함되지 않도록 보호하며, 공공 목적에 부합하는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운영 중이다. 스텔라큐브 노진섭 대표는 “데이터 활용의 목적은 상업적 이익이 아닌, 공공 정책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서울시와 협력해 데이터의 공공적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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