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뉴바인’, 카페24 상품 최적화 솔루션 도입으로 순수익 76.6% 급증“무엇보다도 기존 자산을 데이터로 재해석하면, 충분히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데이터 기반의 정밀 진단 솔루션 도입으로 단기간 내 ‘순수익 76.6% 급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여성의류 브랜드 ‘뉴바인’ 신다운 대표의 말이다.
뉴바인은 20대부터 40대 여성까지 폭넓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데일리 패션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다. 타 의류 브랜드에서 오랜 기간 실무 경험을 쌓아온 신 대표가 상품 기획부터 운영 전반까지 직접 설계한 첫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는 현업에서의 경험을 통해 상품의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과 고객 만족이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점을 체득했고,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뉴바인을 창업했다.
지난해 1월 오픈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던 뉴바인은 내부 사정으로 신상품 업데이트가 일시적으로 지연되면서 첫번째 고비를 맞았다. 고객이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신대표는 마음이 급해졌다.
그는 “처음에는 무조건 신상품이 답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카페24의 컨설팅을 받으면서 기존 상품을 어떻게 재해석하고 활용하느냐도 신상품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카페24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의 ‘상품 최적화 솔루션’은 상품의 판매 속도와 보유량을 정밀 분석해 상품군을 단계별로 체계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진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계별 실행 전략을 구체화 한다. 뉴바인은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환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전면에 배치하고, 콘텐츠 강화 전략을 통해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제품들을 재촬영해 상세 페이지를 보강했다. 여기에 전략적 프로모션과 타겟별 마케팅을 결합해 고객의 구매 장벽을 낮췄다.
신대표는 “솔루션 도입 전후 3주간을 비교해 보니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일 평균 출고량도 2배 이상 늘어났다”며 “무엇보다 기존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해 확보한 수익과 데이터 자체가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바인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상품 운영 전반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을 안착시키고, 고객 중심의 상품 큐레이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중장기적인 사업 확장 전략도 구체화하고 있다.
신대표는 “현재 커플룩으로 착용할 수 있는 남녀 공용 의류도 함께 선보이고 있는데, 고객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며 “이를 바탕으로 남성의류 브랜드 런칭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남녀 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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