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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사고 조사 기간, 1월에서 4월로 연장

신안산선 사고 현장. 연합뉴스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에 대한 조사기한이 1월에서 4월로 3개월 연장된다. 이에 따라 신안산선 개통 시기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 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며 "사고의 직접적 원인에 대한 심층 검증 및 객관적인 붕괴 시나리오 도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조사 기한은 오는 14일 이었다. 신안산선 붕괴 사고는 지난해 4월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던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사조위는 외부 전문기관과 다양한 붕괴 시나리오에 대한 정밀 구조해석을 진행해 직접적인 사고 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대구대 교수인 손무락 사조위원장은 "남은 기간 조사를 충실히 마무리해 4월 중 조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사조위 기한 연장으로 신안산선 개통 시기는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올해말이었으나 일각에서는 2028년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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