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서울시의원이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전달한 의혹에 관해 내주 경찰 조사를 받는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2일 김 시의원이 미국에서 귀국한 날 피의자 신분으로 그를 부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의원 측에게 1억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제출한 자술서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김 시의원은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텔레그램을 탈퇴하고 재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램은 탈퇴하면 기존 대화 내역이 사라진다. 이 때문에 김 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의혹에 관한 증거를 인멸하려고 텔레그램을 탈퇴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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