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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될래요" 10개 교대 정시 경쟁률 3.6대 1…5년새 최고

합격선 하락세 ·최저 완화에…수험생들 몰렸나

연합뉴스




전국 교대의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경쟁률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정시 기준 서울교대·부산교대·춘천교대·공주교대·경인교대 등 전국 10개 교대의 경쟁률이 모두 지난해보다 올라 평균 3.60대1(1426명 모집, 5128명 지원)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2학년도 이후 최근 5년 새 최고치다. 전체 정시 지원자 역시 전년도(4888명)보다 240명(4.9%) 늘었다.



이 같은 정시 경쟁률 상승의 원인에 대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근 교대 선호도 하락, 합격선 하락 추세 등에 따른 합격 기대 심리가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시 경쟁률 상승이 합격선 상승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예단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교대 수시 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 조건이 완화돼 지원자가 몰린 점도 연쇄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26학년도에 전주·진주교대는 수능 최저 기준 자체를 폐지했고 경인·춘천교대는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올해 교대 수시 지원자(1만 7037명)는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시 미충원에 따른 정시 이월 인원은 316명으로 전년도(607명)보다 291명(47.9%)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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