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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 시의원이 500만 원 후원"…강선우, 정치자금법 위반 또 피고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또 다른 시의원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은 7일 강 의원과 전 서울시의원 A 씨를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A 씨가 지방선거가 끝난 2022년 10월 강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구의원은 "강 의원과 A 씨는 선거구가 다른데도 고액 정치후원이 이뤄졌다"며 "일반적인 기부 관행과 비교할 때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수사를 촉구했다.

또 A 씨가 지난해 강서구 산하 공공기관 이사장에 임명된 것을 두고도 수사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김 구의원은 "임명 행위 자체를 단정적으로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정치자금 제공의 성격과 목적에 대한 검증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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