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오는 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미군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가 한국 경제·외교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토론회 ‘베네수엘라 사태 : 글로벌 함의와 우리의 대응’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재영 민주연구원장은 “베네수엘라 사태가 벌어진 지 약 5일이 지난 현재 베네수엘라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면서도 “장기적 관점에서 베네수엘라 사태가 우리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손명수 민주당 의원은 “베네수엘라 사태로 인해 올 한 해도 국제 정세가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긴급토론회를 통해 앞으로 베네수엘라 사태가 미칠 파장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패널로는 권기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김석환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 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실장, 하상섭 국립외교원 교수,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동향분석실장 등이 참여한다.
발제자로 나서는 권기수 교수는 베네수엘라 사태가 중남미 및 글로벌 정치·경제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석환 특임교수는 중국과 러시아 관점에서 본 베네수엘라 사태 분석과 글로벌 정세에 미칠 영향 및 그 함의를 주제로 토론한다.
김태환 석유정책실장은 베네수엘라 사태가 글로벌 에너지 패권과 국내 에너지·석유 시장에 미칠 파장을 주제로 토론한다. 하상섭 교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NSS 보고서에 나타난 ‘서반구 전략’과 베네수엘라 개입의 주요 원인 및 한국 외교에 주는 시사점을 주제로 토론한다.
홍지상 동향분석실장은 베네수엘라 사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충격과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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