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고지우·지원 자매가 일본 가전·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히라타그룹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두 선수의 소속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8일 “히라타그룹이 지난해 KLPGA 투어 최초 단일 시즌 자매 동반 우승을 이룬 두 선수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고지우와 고지원은 올 시즌 모자 좌측에 히라타그룹의 로고를 달고 뛴다.
‘버디 폭격기’ 고지우는 KL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지난해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선 23언더파 193타로 우승하며 투어 54홀 최저 타수 타이 기록을 세웠다. 동생인 고지원은 작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뒤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축배를 들었다.
고지우는 “글로벌 기업인 히라타그룹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꼭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고지원은 “히라타그룹과 인연이 더욱 잘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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