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의 1월 첫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0.21%)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한 뒤 매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 3구의 상승세가 둔화된 반면 강남 인접 지역의 강세가 뚜렷했다. 서울에서는 동작구의 상숭률이 0.37%로 가장 높고 성동구가 0.33%로 뒤를 이었다. 12월 셋째 주부터 동작구와 성동구는 번갈아가며 서울 자치구 중 상승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수지구 상승률이 0.42%로 가장 높았다. 수지구는 12월 첫 주부터 0.37%→0.44%→0.43%→0.51%→0.47%→0.4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는 0.31%를 기록하며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오름 폭이 높았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6% 올라 상승률이 전주보다 0.01%포인트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한 주간 0.14% 올라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이주 수요가 겹친 서초구에서 전세가가 0.36% 올라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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