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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불편도 민원이 되기 전 해결” 새해 첫 행보로 소통행정 나선 노관규 순천시장

2026 시민과의 대화 대장정 돌입

23일까지 24개 읍면동 직접 순회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5일 순천시 서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 등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시




주민과 소통하며 작은 목소리까지 귀를 기울이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새해벽두부터 민원 해결사로 나선다. 순천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먼저 보고, 먼저 듣고, 먼저 움직인다’는 그의 초심은 민선 8기 막바지가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변함이 없다.

노 시장은 지난 5일 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6 시민과의 대화’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수련 순천시 자치행정과장은 7일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정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시민이 궁금해하는 정책의 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지역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노관규 시장이 직접 2026년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주요 역점사업과 추진 일정, 기대효과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안내한다. 이어지는 대화 시간에는 시민 건의와 질의에 답변하며, 사안별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정책 제안 등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접수된 건의사항은 분야별로 분류해 즉시→단기→중장기 과제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처리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해 제도 개선 과제로 묶어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그마한 불편까지 민원이 되기 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체계를 만들겠다는 노관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과정”이라며 “읍·면·동의 특성과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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