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삼성1·2동복합문화센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역 생활 거점인 동복합문화센터를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이번 시설을 마련했다. 이번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동대본부와 문화센터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던 업무공간을 통합·이전해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1동복합문화센터 2층에는 45.45㎡ 규모로 1타석을, 삼성2동복합문화센터 3층에는 54.57㎡ 규모로 2타석을 설치했다. 첨단 스크린 시스템을 적용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으며, 코스와 난이도 조절을 통해 이용자 수준에 맞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시간 단위로 하루 4회 운영한다. 이용은 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타석 1곳당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사용료는 2시간 기준 구민 3000원, 타 지역 주민 6000원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스크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형 실내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 행복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장으로 강남구 내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모두 7곳으로 늘어났다. 구는 올해 개포동 포이경로당과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도 추가로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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