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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관·재계 600명 한자리…“경제 도약 힘 모은다”

인천상의 신년인사회, 64년 전통 이어

유 시장 “기업 법률지원센터 신설할 것”

인천상공회의소가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 지역 정·관·재계 주요 인사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인천 경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6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2026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1963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올해로 64회째를 맞은 인천 지역 대표 신년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인천의 밝은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붓그림 퍼포먼스로 시작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주봉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미래 산업 중심의 성장 기반 구축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박 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로의 전환과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 등 복합적인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 경영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상공회의소가 든든한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기업이 미래 산업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첨단산업 중심의 혁신적 성장을 통해 인천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은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대도시로, 출생아 수 증가율과 경제성장률 모두 전국 1위”라며 “3월 노란봉투법 시행에 대비해 기업 안전 법률지원센터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각계가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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