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년 전 조선의 새벽을 열었던 개척자들의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 K(The Mission:K)’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조선에 도착한 네 명의 청년이 의료와 교육의 기틀을 다져온 여정을 토크쇼와 K팝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특히 ‘그 곳이 날 불러’ 등 대표 넘버들이 K팝의 비트감과 웅장한 뮤지컬의 서사가 결합돼 감동을 극대화해 깊은 울림과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총괄 프로듀서 겸 음악감독은 장소영, 연출은 안진성, 극본 김은혜가 맡았으며, 배우 MJ(아스트로), 재윤(SF9), 리키(틴탑), 김동준(ZE:A)가 출연한다.
최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장소영 음악감독은 “알렌, 언더우드, 에비슨, 세브란스라는 실존 인물들의 숭고한 정신을 딱딱한 역사로 풀기보다,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K-의료와 교육의 뿌리가 된 이들의 ‘미션’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음악으로 전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K’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세종문화회관, NOL 티켓, 티켓링크, 예스24티켓, 멜론티켓, 클립서비스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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