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의 노후 CCTV를 고화질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아동학대 예방 등 영유아 안전 강화와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동두천시는 어린이집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개년에 걸쳐 노후 CCTV 교체 비용을 어린이집 당 최대 200만 원까지 전액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노후도가 높은 어린이집 20곳을 우선 선정해 총 4000만 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조기 발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원아 감소로 운영난을 겪는 어린이집의 재정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집 CCTV 교체는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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