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한양1차아파트의 재건축 조합이 설립됐다. 한양1차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 40층, 1158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봉구청은 지난해 12월 30일 한양1차 재건축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1차는 조합 설립에 대해 토지 등 소유자 90%의 동의율을 확보했고 지난해 12월 21일 조합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한양1차는 지난해 4월 17일 도봉구 재건축 사업 최초로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진 후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정비구역 지정 2개월 후인 6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이 도봉구청의 승인으로 완료됐다. 이어 추진위 구성 6개월 만에 조합이 설립됐다. 이 단지는 현재 도봉구 재건축 단지 중 유일하게 조합이 설립된 곳이다.
한양1차는 이번 조합 설립에 따라 앞으로 사업시행 계획인가, 관리처분 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도봉구청의 한 관계자는 “한양1차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 사업 도입 후 가장 빠르게 조합 설립이 이루어진 단지 중 하나”라며 “시·구가 행정 처리 속도를 높이고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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