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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용어] 꼬리위험(tail risk)


통계학의 정규분포에서 나온 말로 발생 확률이 극히 낮은 사건이 발생할 위험을 뜻한다. 정규분포는 평균값을 중심으로 종(鐘) 모양으로 배치돼 평균값이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을 말한다. ‘꼬리’의 사전적 의미처럼 사소하고 작은 충격을 주는 위험으로 인식할 수 있으나 경제학적으로는 정반대다.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적지만 일단 발생하면 경기와 증시를 크게 뒤흔들어 놓을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한다.

2000년대 초 닷컴버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등이 대표적인 꼬리위험으로 분류된다. 나심 탈레브 뉴욕대 교수는 이러한 꼬리위험에 해당하는 사건들을 ‘블랙스완’이라고 명명하면서 “극단적이고 예상하지 못한 사건들이 실제로 인간 사회와 경제 시스템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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