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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배 동서대 교수, ‘학·산·지 상생 모델’로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 견인

스마트팩토리·DX 성과로 장관상 2회 수상…현장 밀착형 교육 주목





동서대학교 일학습병행센터 최정배(사진) 교수가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이끌며 ‘학교·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31일 동서대에 따르면 최 교수는 대학의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지도 방식’으로 교육과 산업 혁신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최 교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훈련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현장의 실제 수요를 교육 과정에 반영하며 중소기업이 겪는 만성적인 인력난과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에 집중해왔다.



특히 중소기업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 교수는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에 이어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장관상 2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이 보유한 인적·지적 자산이 산업 현장의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동서대 일학습병행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한층 강화해 교육·훈련, 현장 혁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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