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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대신 효율 중점…김포시, 내년 '슬림한 조직개편' 시행

기능 중복 축소…실·국 단위 관리 기능 확대

예산·세금, 재난·안전 통합 등 연계성 높여

김포시청. 사진 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내년 1월 외형 확대보다 안정성과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기능 중복을 줄이고 실·국 단위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31일 김포시에 따르면 기획조정실은 예산부서와 세정부서를 통합 편제한다. 세입·세출 관리를 일원화해 재정 운영의 전략적 연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행정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기존 안전기획관을 행정부서와 같은 국 내에 배치해 국장 중심의 지휘 체계를 강화한다. 분산 운영되던 재난·안전 기능을 통합해 예방부터 대응,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래전략국에는 스마트도시과를 포함시킨다. 인공지능, 신성장 동력, 도시 기반 사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해 중장기 전략 간 연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한 부서 조정이 아니라, 실·국 단위 관리 기능을 강화해 정책의 실행력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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