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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전남대병원 MOU…챔피언스시티에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추진

공공성 중심 의료·건강 서비스 도입

김영길(왼쪽) 우미건설 사장과 정신 전남대병원장이 29일 광주 전남대병원 사무실에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과 전남대병원이 손을 잡고 복합 랜드마크 시티 ‘챔피언스시티’에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우미건설과 전남대병원은 29일 광주 전남대병원 사무실에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길 우미건설 사장과 정신 전남대병원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챔피언스시티에 도입할 예방·건강관리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는 광주 북구 임동 일대(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약 9만 평 규모로 개발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이다. 4315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과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특급호텔, 업무시설, 병원, 역사공원 등이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시행사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의 주주로 참여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주거와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헬스케어 모델을 검토 중”이라며 “챔피언스시티의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성 중심의 헬스케어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헬스케어 서비스의 형태와 운영 방향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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