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지구환경을 구성하는 권역들의 집합체인 ‘지구시스템’을 주제로 기존 유아놀이터를 전면 새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한 유아놀이터는 지구시스템의 4가지 요소(지권·기권·수권·생물권)를 하늘, 땅, 바다, 생명의 이야기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고 직접 만져보는 놀이 중심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공간은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4가지 특색 있는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미취학 아동이 주 이용 대상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어린이 놀이기구 안전인증,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 등 필수 안전 검사를 모두 완료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수민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기획실 연구원은 “설계 단계부터 설치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놀이를 통해 생태 감수성과 자연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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