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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으로 목재 인테리어 지원사업…탄소중립 실현”

목재문화진흥원, 전국 34개 사회복지시설 국산목재 실내 인테리어 지원

국산목재 164㎥ 활용, 137톤 탄소저장 효과 달성

목재인테리어 지원사업이 펼쳐진 논산 성동어린이집. 사진제공=목재문화진흥회




목재문화진흥회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해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한 ‘2025년 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2월 설계를 시작해 10월 시공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고 202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전국 34개 사회복지시설에 국산목재를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를 지원했다.

생활실·공용공간·프로그램실 등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 공간에 국산목재 마감을 적용함으로써 시설 이용자들이 일상속에서 목재의 따뜻함과 안정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사업에는 총 164㎥의 국산목재(편백, 삼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를 활용했고 이를 통해 약 137톤의 탄소저장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축구장 18개 크기의 30년생 소나무 숲이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산목재 활용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산림자원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목재와 숲이 주는 혜택이 취약계층 모두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복권기금 지원을 바탕으로 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국산목재 활용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과 목재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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