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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제28대 총동문회장에 뷰웍스 김후식 대표이사 선임

KAIST 물리학과(석사 95학번) 출신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 글로벌 중견기업 성장시킨 기술경영인

김후식 KAIST 제28대 동문회장(뷰웍스 대표)




KAIST는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Vieworks)의 김후식 대표이사가 제28대 KAIST 총동문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KAIST 물리학과 석사(95학번) 출신이며 26년간 영상 솔루션 분야에 매진해 온 기술 중심 경영자다.

세계 최초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틈새시장을 개척했고 사람과 조직 문화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장기적 성장을 이끄는 ‘현장형 혁신가’로 평가받는다.



김 회장은 직장 생활 중 KAIST 석사 과정에 진학해 광학 분야의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강화했고 이후 동문들과 함께 벤처기업을 창업해 뷰웍스를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김 회장은 “그간 누려온 혜택을 국가와 공동체에 환원해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혁신과 창업의 가치가 실현되고, 동문회와 모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이며 이·취임식은 2026년 1월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리는 ‘2026 신년교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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