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모노리스가 데이터 사이언스 중심 교육 운영 성과로 청소년 SW 동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공교육 현장에서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육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팀모노리스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청소년 SW 동행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분과를 핵심 축으로 삼아, 청소년들이 실제 사회 문제를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기획·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코딩이나 도구 활용을 넘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기후 변화, 해양 쓰레기, 식량 안보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현실 문제를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환경·농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처리·분석·시각화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 원인을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구온도탐험대’, ‘SOS 바다를 지켜라’, ‘농업의 미래’ 등으로 구성된 데이터 사이언스 분과 프로젝트에는 당초 목표 인원을 초과한 총 706명의 학생이 참여해 목표 대비 109%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팀모노리스는 자체 교육 플랫폼 ‘코들(Codle)’을 활용해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의 운영 방식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 과정과 프로젝트 진행 상황은 실시간 대시보드로 관리됐고, 이를 기반으로 교사와 멘토가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데이터 사이언스를 학습 내용이자 교육 운영 도구로 동시에 활용한 점은 기존 SW 교육과의 분명한 차별점으로 평가된다.
엄은상 팀모노리스 대표는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의 핵심은 코드를 많이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읽고 해석해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데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데이터의 의미를 스스로 질문하고, 사회 문제와 연결해 사고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데이터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은 기술을 삶과 연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전·사후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의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데이터 수집·가공·분석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 인공지능 원리 이해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진로 인식 역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교육 관계자들은 “데이터 사이언스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진로 탐색까지 확장시켰다”며 “공교육에서 데이터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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