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15대 회장에 정해웅 부산백병원 교수

2026년 1월부터 2년 임기

정해웅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사진 제공=부산백병원




정해웅 인제대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orean Society of 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첨단 영상의학장비와 신경중재 의료기구를 활용해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과 관련 신경계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학술단체다. 1994년 창립 이래 국내 신경중재치료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진료 수준 향상을 이끌어왔다.



정 신임 회장은 1994년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에 재직하면서 뇌동맥류, 허혈성 뇌졸중, 척추혈관질환 등 뇌혈관질환에 대한 최소침습적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에서는 홍보이사, 총무이사, 진료지침이사, 학술이사 부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학술적·제도적 발전에 기여했다.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신경중재치료의학회(Asia-Australasian Federation of Interventional and Therapeutic Neuroradiology)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국제 학술 교류 확대에도 힘써왔다.

정해웅 회장은 “회원 간 긴밀한 협력과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바탕으로 차세대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학회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해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