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자서전 ‘진심 정치’와 정책집 ‘모두를 위한 정책’이 22일 각각 출간됐다.
김 지사의 저서 ‘김영록의 진심 정치’는 2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국회의원, 장관을 거쳐 재선 도지사로 도정을 이끌기까지 ‘말보다 책임이 먼저’라는 흔들림없는 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45년 넘게 행정과 정치의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 온 정치인 김영록의 진솔한 고백이 담겨 있다.
특히 복잡한 현장의 질문 앞에서 정답을 찾으려 애쓰며 과감하게 행동에 나섰던 정치인의 여정이자, 지역과 현장을 통해 쌓아올린 경험이 어떻게 더 나은 내일의 비전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준다.
또한 김 지사는 윤현석 전남도 정책수석과 함께 ‘김영록의 모두를 위한 정책’을 공동 집필했다. 김 지사의 정책집에는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AI 산업을 연결한 미래 전략, 국립 의과대학 유치와 공공의료 강화, 농어민과 소상공인 등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김 지사는 내년 1월 18일 나주 한국에너지공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지방선거 3선 도전 행보를 본격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hp9900@sedaily.com








